한국어

조회 수 1108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cf93f8e5892a1a8879eed1844cef9cf7.jpg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이라 생각 하겠지만

 

 

d020579323c5d9678f9d1a795968c690.jpg

 

 

"비건사료 먹이니 우리집 뽀삐가 건강해지네?"

 

사료업체들은 이미 여러가지 비건사료 제품을 출시했고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주류로 떠오르는 핫한 시장임

 

심지어 생식비중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건 정말 주인에게

충성심 높은 개들 특징을 이용한 만행에 가까운 행위임

 

2500마리 추적결과 비건사료가 비만도 줄고 더 건강해진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지만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뽀삐가 건강해 졌으니 그럼 우리집 나비도 비건?"

 

심지어 완전 육식인 고양이 까지 비건사료 제품들이

나오고 소비자가 점점 늘어나니 사료업체들은 고양이가

당뇨에 걸리던 말던 떠오르는 비건 열풍에 탑승해 

돈만벌면 그만인 상태

 

"나도 비건하고 우리집 나비도 비건하고 행복해" 

이러고 있는데

 

비건은 개인 선택의 자유지만 극단적 비건주의자들은

햄버거 가게 앞에서 시위 하는걸 넘어 애완동물한테

비건을 강요하는 동물학대중임

 

"나비야 비건 해야지 이거 먹어" 이러고 비건사료 

먹이는데 차라리 키우질 말던가 왜 말못하는 축생들이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나 싶고 이건 사료업체도 문제인게

비건사료에 향료를 첨가해 속여서 고양이가 먹게끔 유도함

 

"고양이는 육식인데 우리집 나비는 비건을 좋아해요. 와우!" 

이런 착각에 빠지게 만듦

 

개도 처음엔 비건하니 체중관리가 되고 병원 방문이

줄었다더라 이런 결과가 나와서

 

"나도 비건하고 우리집 반려동물도 비건하고 비건으로 행복해"

이랬는데 

 

 

e34c747f5db5e694af06746be2500af8.jpg

 

그야말로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자세히 검사해 보니 당장 눈으로 보이는 문제가 없지만

단백질이 부족한 영양불균형임

 

"새끼를 밴 강아지와 어린 강아지는 주의해 달라"

 

개가 잡식이지 초식이 아닌데 비건하면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지 비건 먹이면 안되는걸

새끼 밴 개와 강아지들 까지 비건 식단은 정말 잔인하고

 

비건이 나쁜건 아니지만 이런 극단주의자들 때문에

조용히 비건하는 사람들 이미지도 뭔가 안좋게 보게되고

반려동물에게 비건은 명백한 학대행위인데 규제가 없고

비건사료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태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audhdk 2022.10.10 23:58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80 자연/생물 석유는 절대로 고갈되지 않을 수도 있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08
4079 자연/생물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킨 충견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367
4078 자연/생물 뇌 사용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기능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720
4077 자연/생물 우리가 잘 모르는 ‘살아있는 화석‘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1 994
4076 자연/생물 인천 송도 국제도시 풍경 4 재력이창의력 2024.10.31 464
4075 자연/생물 (긴글)생각보다 가족애가 있는 지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7 433
4074 자연/생물 고생물 가상 대결 같은 거 볼 때면 재력이창의력 2024.10.27 438
4073 자연/생물 늑대 무리에게 gps를 달고 추적한결과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18
4072 자연/생물 인간보다 DNA 염기서열 갯수 많은 생물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32
4071 자연/생물 흑범고래 새끼를 입양한 범고래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54
4070 자연/생물 흔한 캐나다의 거대 철갑상어 수준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47
4069 자연/생물 금붕어 품종들의 흥미로운 사실들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08
4068 자연/생물 다이어트에는 저염식을 하라는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65
4067 자연/생물 드론이 포착한 순록 떼의 방어 행동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75
4066 자연/생물 우리 몸에 소리가 전파되는 과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28
4065 자연/생물 자연이 지켜낸 날지 못한 새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92
4064 자연/생물 아프리카에서 갑자기 나타난 바이러스 1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45
4063 자연/생물 바다에서 가장 큰 동물들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2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34
4062 자연/생물 뻐꾸기라고 탁란에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263
4061 자연/생물 (아주 약혐) 뇌수술 도중 악기를 연주하는 환자들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20
4060 자연/생물 인간이 육식동물에 가까운 이유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292
4059 자연/생물 동물 세계에서 체급이 중요한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49
4058 자연/생물 신장투석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바늘 크기 1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191
4057 자연/생물 만지면 진짜 큰 일나는 위험한 식물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151
4056 자연/생물 아나콘다에게 잡아먹히는 실험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4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4 Next
/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