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42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때는 15세기 포르투갈이 처음으로 인도를 향해 항해사업을 시작하던 시기

 

그때 처음으로 베르데 곶을 넘어 서아프리카를 돌아가고 있을때 일화임

 

3.5j3x3ty7j.jpg 약혐)아프리카 원주민이 물웅덩이를 피하던 이유

당시에는 아프리카가 얼마나 큰지 몰랐기때문에 해안이 보이는 항로를 선택하여 폭풍이 불때는 상륙하여 폭풍을 피하기도하고

 

내륙을 탐험하며 조금씨 미지의 세계를 벗기고 있었음. 한번은 포르투갈 항해사들이 폭풍우를 피하여 육지에 상륙해 폭풍우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마침내 비가 점점 잦아들고 다시 항해를 시작하려 하였을때 처음 본 사람들이 나타났음

 

바로 그곳에 살고 있던 아프리카 원주민들 서로 신기하게 바라보았다고 함 그러다가 누군가 먼저 용기내서

 

다가 갔다고 하는데

 

다운로드.jpg 약혐)아프리카 원주민이 물웅덩이를 피하던 이유

" 오 처음 보는 사람들이다 ㅎㅇㅎㅇ"

 

1000_F_243705745_IeVTaUMLlNhFVbnf7Cz4v3nc9oorXDVf.jpg 약혐)아프리카 원주민이 물웅덩이를 피하던 이유

 

" 피부가 하얀 신기한 사람이다!!"

 

다행히도 둘다 적대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이야기가 통해는지는 모르지만 평화적으로 교류를 시작했고

 

마을까지 초대되어 물물교환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음 가지고 있던 물건과 어느 정도 물과 식량을 교환한 포르투갈 항해사들은 

 

다시 항해에 나서기로 했고 원주민들이 배웅을 나오게 됨. 그런데 원주민들이 비가와서 생긴 물웅덩이를 보면

 

기겁하며 피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됨

 

pngtree-tears-water-puddle-spill-cartoon-png-image_4871989.png 약혐)아프리카 원주민이 물웅덩이를 피하던 이유

 

1000_F_243705745_IeVTaUMLlNhFVbnf7Cz4v3nc9oorXDVf.jpg 약혐)아프리카 원주민이 물웅덩이를 피하던 이유

" 으악 물웅덩이다!"

 

다운로드.jpg 약혐)아프리카 원주민이 물웅덩이를 피하던 이유

"엥? 쟤네들 왜저럼??"

 

물웅덩이를 기겁하며 피하는 모습을 본 포르투갈 항해사들은 포복절도 했다고 함 그깟 물웅덩이를 기겁하며

 

피하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웠던 것 이 웃긴 광경은 포르투갈 배로 돌아가는 동안 계속 반복되었다고 하는데

 

그냥 물웅덩이를 피하는 게 웃긴 포르투갈 항해사는 슬슬 쟤네가 미쳤나 생각이 들었다고 함 그래서 저 미개한

 

원주민들에게 뭔가 보여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몇몇 항해사가 대놓고 물웅덩이로 뛰어들어갔다고 함

 

pngtree-tears-water-puddle-spill-cartoon-png-image_4871989.png 약혐)아프리카 원주민이 물웅덩이를 피하던 이유

물웅덩이로 뛰어들어간 포르투갈 항해사들은 물장구도 치고 서로 물을 뿌리며 즐겁게 놀았다고 하는데 

 

이 모습을 본 원주민들은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쳤다고.... 포르투갈 항해사들은 도망치는 원주민을 보고 

 

다시 한번 크게 웃었고, 미개한 원주민들을 비웃으며 다시 항해준비를 마치고 출항을 하였음

 

그렇다면 원주민들은 왜 대체 물웅덩이만 보면 기겁을 하였는가?

 

 

 

 

다시 바다로 항해를 나선 포르투갈 항해사들에게 병이 생기기 시작함. 특이하게도 전에 그 아프리카에서

 

물웅덩이에서 놀던 그 사람들만 열병에 걸린거임. 그래서 사람들이 설마설마하고 있었는데

 

1640506f83e9de75.jpg 약혐)아프리카 원주민이 물웅덩이를 피하던 이유

(많이 순화된 이미지 입니다)

 

기생충들이 사람의 살을 뚫고 나오는 장면을 목격하였다고 함 (!)

 

기생충이 뚫고 나온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이 이야기는 항해기록으로 남아

 

포르투갈로 전해졌고, 그 후에 아프리카로 떠나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비 온후 물웅덩이를 피하게 되었다고 함

 

원주민들은 그 물웅덩이에 기생충이 살고 있었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을 듯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7 문명/역사 조선시대 가짜남편사건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99
3626 문명/역사 개또라이같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복원 사례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95
3625 문명/역사 알렉산더 대왕 의외의 사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88
3624 문명/역사 첩보원의 자질 '개쩌는 그림 실력'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83
3623 문명/역사 중세시대 요로결석 치료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49
3622 문명/역사 조선시대에 호랑이를 잡으면 의외로 받게 되는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96
3621 문명/역사 학교 사물함 뒤에서 50년뒤에 발견된 지갑 6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75
3620 문명/역사 태어나서 처음 비행기를 탄 원시인이 한 생각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49
3619 문명/역사 세계 각국 대학교 캠퍼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31
3618 문명/역사 단군신화 쑥 마늘의 진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47
3617 문명/역사 김정일이 남긴 유서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84
3616 문명/역사 삼국지 하후돈의 인성 일화 모음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35
3615 문명/역사 어제 그리스에서 발굴된 중세 비잔틴 벽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69
3614 문명/역사 1978년 어느 겨울날 덕수궁의 모습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46
3613 문명/역사 약혐주의) 조선시대 낙서들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80
3612 문명/역사 세계 각국의 종교별 건축물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29
3611 문명/역사 이번에 한국에서 일어날뻔 한 일 재력이창의력 2024.12.07 662
3610 문명/역사 4.19 혁명 당시 모습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80
3609 문명/역사 코스트코 핫도그 비하인드 이야기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10
3608 문명/역사 몇백년만에 눈이 온 중동의 풍경 1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37
3607 문명/역사 70년대 과학자들의 미친 계획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47
3606 문명/역사 전쟁 이후 한국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6 601
3605 문명/역사 김일성에 홀딱 넘어간 호주인의 북한 찬양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45
3604 문명/역사 폴란드가 미국에 매달리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30
3603 문명/역사 민간이 모든걸 처음 상업화하면 생기는 일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