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생/일화
2023.05.30 01:55

몇가지 필기구 이야기

조회 수 251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세상에는 필기구가 여러 종류 있습니다만 저는 연필을 가장 선호합니다.  그 중에서도 스테들러 사의 노란 육각 연필을 선호합니다.

 

반면 기계식 연필 (통상 '샤프'라고 하는 것 - 일본의 シャープペンシル에서 유래합니다. 일본의 샤프전자 창업자 하야카와 도쿠지가 만든 기계식 연필이 이 이름의 기원이 되었습니다.)은 영 제 취향이 아닌데, 심이 툭하면 또각또각 부러져서 말이죠. 심을 매번 사는 것도 귀찮고...

 

 

13a346d246cc650d0f249278a6fa8226_1685292212548.jpg 몇가지 필기구 이야기
 

 

볼펜도 사용하는데 이것 저것 좋은 거 많습니다만 저는 빅 라운드 스틱 볼펜이 취향입니다.

 

 

ed8b2bff40486aa2af749a60f5e0f31f_1685292222827.jpg 몇가지 필기구 이야기
 

 

한편 제 학창시절에는 일본 파이롯트 사의 HI-TEC-C가 꽤 비싼 가격에도 인기를 구가했는데 그 당시에도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제라서 좋아하지 않은 게 아니라 심이 너무 얇은 관계로 내구성이 엉망이었기 때문입니다. 책상에서 한번 굴러 떨어지는 것만으로도 못 쓰게 되는 유리몸...

 

 

17300c89b8fb0a52eec363e3ed8c549f_1685292229113.jpg 몇가지 필기구 이야기
 

 

그리고 실험을 할 일이 있으면 유성사인펜을 사용하게 되는데, 유성사인펜의 대명사 모나미 네임펜을 즐겨 씁니다.

 

가는 글씨용/굵은 글씨용 같이 있는 것을 선호하는데 아무래도 가는 글씨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19b0234273668120b8fbce3b25a6dd16_1685292233811.jpg 몇가지 필기구 이야기
 

 

그 외에 만년필 이런 거도 있겠습니다만, 관리가 귀찮아서인지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필기구를 좋아하나요?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32 문명/역사 롯데타워 초기 디자인 컨셉들 ㄷㄷ new 꾸준함이진리 2024.09.30 92
14831 미스테리/미재 당뇨병 근황 new 꾸준함이진리 2024.09.30 87
14830 사고/이슈 이탈리아 철도 검표원 근황 9 update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9 495
14829 미스테리/미재 미국 국방부, 중국 핵잠수함 침몰 오피셜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30
14828 문명/역사 개교기념일이 아닌 폐교개념일이 있는 학교 1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62
14827 사고/이슈 헬기 하나 홀라당 태워먹은 러시아 고등학생들 2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80
14826 문명/역사 (펌) 나폴레옹 키에 대한 오해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46
14825 문명/역사 첫 대면에서 사마의가 어떤 인물인지 간파한 조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64
14824 우주/과학 태양에 물을 부으면 어떻게 될까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37
14823 문명/역사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1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47
14822 기타지식 농업만으로 선진국 거의 불가능이라 하는 이유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33
14821 문명/역사 브라질 " 중국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에 평화 플랜 제시 " 꾸준함이진리 2024.09.28 169
14820 사고/이슈 17년 간 아동 강간 살인범으로 살았던 남자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03
14819 문명/역사 1952년 올림픽 높이뛰기 스웨덴 국가대표 미모 클래스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21
14818 문명/역사 ㅇㅎ? 당나라 황제가 정무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이유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58
14817 사고/이슈 북한 사형 죄목 추가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18
14816 문명/역사 사이프러스 나무를 사랑한 화가 꾸준함이진리 2024.09.28 183
14815 사고/이슈 미국에서 실수하면 겪는 댓가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27
14814 기타지식 식량안보가 대두되는 이유... 꾸준함이진리 2024.09.28 181
14813 우주/과학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아그라 같은 물건 꾸준함이진리 2024.09.28 221
14812 기타지식 2024 공공기관 연봉 순위 꾸준함이진리 2024.09.28 198
14811 미스테리/미재 나스카 지상화 303점 추가 발견 꾸준함이진리 2024.09.26 313
14810 문명/역사 내 몸을 망치는 양반다리 좌식문화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5 365
14809 문명/역사 강감찬의 친필이 새겨진 천년 고탑 꾸준함이진리 2024.09.25 371
14808 우주/과학 슬픈 감정을 느끼면 소비욕구가 높아진다 꾸준함이진리 2024.09.25 3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4 Next
/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