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12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2023 (2).PNG 누가 봐도 엄마 유전자가 정말 센 사람

2023 (1).jpg 누가 봐도 엄마 유전자가 정말 센 사람
12.PNG 누가 봐도 엄마 유전자가 정말 센 사람

 

조지 P. 부시 1976년생 (정치 금수저 ㄷㄷ) 

 

할아버지가 조지 HW. 부시, 백부가 조지 W.부시 

아버지가 바로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로 

조지 HW. 부시에겐 첫 손자로 사랑도 많이 받았고 

부시가에서 정치적으로 키우는 인물이기도 함 

올해 한화오션에 사외이사로도 합류해 화제가 됨 

(우리 입장에선 이런식으로 포섭하는게 중요) 

 

20233.PNG 누가 봐도 엄마 유전자가 정말 센 사람
444433.jpg 누가 봐도 엄마 유전자가 정말 센 사람

 

참고로 이 양반 엄마는 콜룸바 부시

멕시코 태생으로 젭 부시가 고딩때 

멕시코으로 봉사활동하러 갔다 첫 눈에 반한 걸로 유명 

훗날 젭 부시가 투나잇 쇼에서 말하길 

아내를 본 순간 번개 맞은것 같다, 한눈에 반했다 

너스레를 떨면서 애처가임을 과시하기도 함

 

2023 (1).PNG 누가 봐도 엄마 유전자가 정말 센 사람

아무튼 이들의 존재는 

훗날 부시가의 정치 역정에 큰 도움이 됨 

특히 히스패닉 표심을 공략하는데 

아주 주효한 카드였기때문 

실제로 조지 P. 부시의 경우 

1992년 할아버지가 재선도전 (이건 실패 ㅠ) 

2000년, 2004년 큰아빠 대선 (재선 성공) 

그리고 아빠의 주지사 선거까지 헌신적으로 도움 

 

1998.PNG 누가 봐도 엄마 유전자가 정말 센 사람
 

실제로 젭 부시의 경우 (첫판엔 낙선했지만) 

1998년, 2002년 플로리다 주지사 선거에서 

55% 득표를 올리며 안정적으로 이겼는데

히스패닉 공략에 적극 뛰어든 가족들 덕분이란게 대체적 평가 

가정적인 모습 + 히스패닉 공략 최적의 카드였기때문 

 

1112223.jpg 누가 봐도 엄마 유전자가 정말 센 사람
 

게다가 와이프 콜룸바 부시가 

가난한 멕시코 농촌 서민 출신인지라 

귀족 이미지의 젭 부시 이미지를 희석시키는데도 

일정 부분 도움을 준 걸로 평가됨 

(다만 2016년 공화당 경선땐 유약한 이미지때문에 개털림) 

하지만 사치가 좀 심하단 평가도 있고

남편 주지사할때 파리로 쇼핑갔다 

명품이랑 보석 제대로 신고안해서 벌금물고 망신도 당함 

그래서 좀처럼 언론 노출은 안하려고 함 

(큰 형수가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긴 한데 ㅠ)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2 문명/역사 조선시대에 호랑이를 잡으면 의외로 받게 되는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05
3621 문명/역사 학교 사물함 뒤에서 50년뒤에 발견된 지갑 6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189
3620 문명/역사 태어나서 처음 비행기를 탄 원시인이 한 생각 재력이창의력 2024.12.15 182
3619 문명/역사 세계 각국 대학교 캠퍼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170
3618 문명/역사 단군신화 쑥 마늘의 진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187
3617 문명/역사 김정일이 남긴 유서 재력이창의력 2024.12.15 198
3616 문명/역사 삼국지 하후돈의 인성 일화 모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172
3615 문명/역사 어제 그리스에서 발굴된 중세 비잔틴 벽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174
3614 문명/역사 1978년 어느 겨울날 덕수궁의 모습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166
3613 문명/역사 약혐주의) 조선시대 낙서들 재력이창의력 2024.12.15 102
3612 문명/역사 세계 각국의 종교별 건축물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465
3611 문명/역사 이번에 한국에서 일어날뻔 한 일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69
3610 문명/역사 4.19 혁명 당시 모습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495
3609 문명/역사 코스트코 핫도그 비하인드 이야기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450
3608 문명/역사 몇백년만에 눈이 온 중동의 풍경 재력이창의력 2024.12.07 466
3607 문명/역사 70년대 과학자들의 미친 계획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474
3606 문명/역사 전쟁 이후 한국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6 534
3605 문명/역사 김일성에 홀딱 넘어간 호주인의 북한 찬양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86
3604 문명/역사 폴란드가 미국에 매달리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79
3603 문명/역사 민간이 모든걸 처음 상업화하면 생기는 일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72
3602 문명/역사 스압) 중앙청 시절 조선총독부 내부 사진 모음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33
3601 문명/역사 우편선이었던 타이타닉과 우편원들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23
3600 문명/역사 다양한 실험을 했던 한국의 20세기 아파트들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80
3599 문명/역사 낭만 넘쳤던 시절 중국의 미담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60
3598 문명/역사 기원전 2500년경에 만들어진 어느 조각상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