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공노할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의 주범으로 익히 알려진 미야노 히로시
한때 일웹에서 그의 근황이라고 주장하는 사짐이 범행 당시 사진과 함께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그러나 사실 오른쪽의 인물은 미야노 히로시가 아니다
그의 정체는 한국계 미국인 킥복서이자 mma 파이터인 조 손(손형민)으로 킥복싱 전적 1전 1패, Mma 전적은 4전 전패로 경이로운 기록을 자랑하는 위인이었으며 사실 경력보다는 키모 레오폴도의 스승으로 더 유명하다
그런데... 이놈도 1990년에 총기를 동원한 공갈 협박 및 강간, 구강 성교, 동성 성관계 강요 등 온갖 성범죄를 저지른 것이 2008년 뒤늦게 적발되어 2011년 7년 이상 종신형을 선고받게된다
아마 격투기 선수 중에서 죄질 안좋기로는 존뽕스 왕기춘 타이슨은 명함도 못내밀고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사건 공범이자 훗날 무에타이 선수로 활동한 미나토 신지에 맞먹지 않을까
여기서 끝이 아니고 자기도 강간범인 주제에 어디서 그놈의 정의감이 불타올랐는지 마찬가지로 성범죄자이자 동료 수감자였던 마이클 토머스 그레이엄을 우발적으로 폭행, 살해하여 2017년 진행된 재판에서 최종적으로 27년형을 선고받게된다
콘크리트 사건과는 전혀 무관했음에도 주범으로 오인받긴 했으나 공교롭게도 그놈 못지않은 쓰레기 중의 쓰레기였던 것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