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밀도는 뼈에서의 부피당 무기질의 질량으로, 골밀도가 높으면 뼈가 더 강하고 단단해서 부러질 확률이 낮다.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BF01623272
The lowest and highest quintiles of bone density had absolute fracture rates of 120 and 6 cases per 1000 patient-years, respectively.
골밀도 5분위의 최상단과 최하단은 20배의 골절률 차이가 난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306453002001294
다만 뼈의 강도에 있어 골밀도가 전부는 아닌데
대체로 골밀도 70% + 골질 30%의 비율로 골강도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여전히 중요하긴 하다.
https://pubmed.ncbi.nlm.nih.gov/12107201/
Most reports suggest that BMD is highest in African-Americans, lowest in Asians, and intermediate in Caucasians
이런 골밀도는 보통 흑인이 가장 높고, 백인이 중간, 아시아인이 가장 낮다.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1914-023-00838-y
보다 세분화하면 흑인, 히스패닉, 백인, 아시안 순으로 골밀도가 크다.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00198-010-1188-3
Additional adjustment for body size greatly attenuated or reversed the differences between US Caucasian men vs Asian men.
이런 차이는 보통 체구가 작아서 그런것으로 본다.
연령, 체중, 신장의 조정 후 골밀도는 흑인에서 여전히 컸지만 히스패닉과 아시안은 백인과 비슷하거나 더 큰 값을 보인다.
https://pubmed.ncbi.nlm.nih.gov/8511984/
in whom average bone mineral density in Asians actually exceeded (p < 0.04) that in whites.
연령, 체중, 신장의 조정으로 아시안의 골밀도는 백인보다 확실히 높은 경우도 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3-32776-1
골밀도를 기준으로 본다면 아시안은 낮은 골밀도로 인해 높은 골절률을 보이는게 맞다.
평균적으로 조정하지 않은 보통의 상태에서 볼때 골밀도가 큰 흑인은 백인 대비 골절 위험도가 54% 낮다.
히스패닉은 백인보다 골밀도가 크고 위험도가 34% 낮다.
그러나 아시안에서는 낮은 골밀도임에도 45%의 낮은 위험도를 보여 골절률이 낮다.
아메리카 인디언 역시 20% 낮은 골절률을 보인다.
골절률에서 아시안은 흑인에 이은 2번째로 낮은 골절률을 보인다.
백인이 뼈가 부러질 확률이 가장 높은 것.
https://pubmed.ncbi.nlm.nih.gov/26273521/
https://pubmed.ncbi.nlm.nih.gov/37542683/
그 이유로 작은 뼈 크기와 면적에도 두께가 두껍고 치밀하기 때문일 수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들에 따르면 아시아인들은 골밀도가 낮음에도 낮은 골절률을 보인다.
체구에 의한 작은 뼈의 크기와 면적으로 전체적인 골밀도는 낮지만 뼈 자체는 구조적으로 치밀하고 탄탄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