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고/이슈
2020.01.23 09:49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조회 수 448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Quilt_7.13_Haley_Hilderbrand.jpg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늘도 한 장의 추모사진으로 시작...

설명에 적혀있는 1988~2005..

2005년 8월 당시 17세이던 저 여학생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맹수와 기념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다

 

WkW5nb.jpg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유명한 짤방)

 

 

 

 

 

amber-sherekhan-01.jpg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특히 미국등 외국에서는 학생들의 졸업사진을 찍을 때 이러한 맹수와의 기념사진이 드물지 않은 편이었다.

 

 

80674660_132172603912.jpg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2005년 8월 당시 17세이던 Haley Hilderbrand역시

호랑이와 졸업 학급사진을 찍게 된다.

 

그리고 사건이 벌어진다.

 

2020-01-22 14.43.08.png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호랑이 옆에서 포즈를 취하던 중, 갑자기 호랑이가

17세의 여학생을 공격한 것이다.

 

2020-01-22 15.00.08.png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당시 찍었던 사진 구도 (사건과는 무관)

 

2020-01-22 14.45.01.png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공격당시 핸들러가 호랑이를 통제하고 있었음에도 호랑이는 피해자를 물었다.

 

 

12155160.jpg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결국 피해자는 사망하고...

 

2020-01-22 14.48.19.png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호랑이도 사살된다.

 

 

 

While the 7-year-old tiger was being restrained by the sanctuary's owner, Doug Billingsly, it turned and severely bit Hilderbrand, who later died of her wounds.

 

초기 기사에 따르면 호랑이로 인한 치명상으로 나중에 사망한 것으로 나오는데,

 

2020-01-22 14.51.19.png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나중에 유족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호랑이는 먹이를 사냥하듯 공격했고, 그 자리에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한다..

 

(이 사건 후 한동안 졸업사진에서 맹수를 보는 일이 드물어졌다는 카더라가 있다.)

 

끔찍한 사고지만 피해자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는것이 남은 자들의 몫일 것이다.

기사들에 따르면 저 사건 이후 관련 법안을 마련하여 재발방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법안이 제정되고 있는지는 안찾아봐서 모르겠다)

 

 

 

검색하다 찾은 사진인데

tumblr_n5ez2mOWa21r78thuo4_1280.jpg 졸업사진 찍다 목숨을 잃은 학생
호랑이의 목줄이 앞쪽 홀안에 묶여있어 상체의 행동 반경을 좁혀놓았다. 이런 식으로 최소한의 안정장치가 필요해 보인다. 물론 이마저도 완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모두 안전사고 조심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악플러 2020.01.23 17:11

    정신 나갔나

  • 아빠곰은 2020.01.24 23:56

    맨 밑에사진 나도 태국가서 찍었는데 졸라무서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2 문명/역사 조선시대 가짜남편사건 new 재력이창의력 2024.12.18 50
15011 미스테리/미재 이상할정도로 전세계에서 갑자기 목격되고 있는 드론들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66
15010 사고/이슈 (혈흔주의) 러시아 감옥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IS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68
15009 미스테리/미재 드디어 북한군 드론 신작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65
15008 미스테리/미재 ChatGPT는 어떻게 말을 할 줄 알게 되었나? new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3
15007 미스테리/미재 미국에서 찍은 하늘에 떠 있던 이상한 막대기(?) 영상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52
15006 일생/일화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곡이 창고에서 발견됨 new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8
15005 문명/역사 개또라이같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복원 사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41
15004 문명/역사 알렉산더 대왕 의외의 사실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41
15003 미스테리/미재 베르사유 궁전에는 정말 화장실이 없었을까?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2
15002 문명/역사 첩보원의 자질 '개쩌는 그림 실력'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42
15001 일생/일화 아동 성범죄자 신고한 신부 파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4
15000 문명/역사 중세시대 요로결석 치료법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32
14999 미스테리/미재 이슬람 문화권 전통 식사 예절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407
14998 자연/생물 뱀에 물려 죽기 싫은 사람들의 발악 결과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453
14997 문명/역사 조선시대에 호랑이를 잡으면 의외로 받게 되는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418
14996 문명/역사 학교 사물함 뒤에서 50년뒤에 발견된 지갑 6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86
14995 문명/역사 태어나서 처음 비행기를 탄 원시인이 한 생각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68
14994 문명/역사 세계 각국 대학교 캠퍼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57
14993 미스테리/미재 QWER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80
14992 미스테리/미재 1984년 다이제 가격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70
14991 문명/역사 단군신화 쑥 마늘의 진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75
14990 문명/역사 김정일이 남긴 유서 재력이창의력 2024.12.15 400
14989 문명/역사 삼국지 하후돈의 인성 일화 모음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65
14988 일생/일화 전기충격을 통해 망상을 치료하는 방법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