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0.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현재 미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뉴욕 주의 확진자 수는 113,704명이며 사망자는 3,565명. 

 

 

이번 주 두 가지 장면이 미국인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1.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첫번째는 백악관 일일 브리핑 중에 제시된 저 그래프.

 

 

 

2.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그렇게 많이 죽는건 아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최선이 10만~24만 사망이란걸 보고 그 기대감이 박살났다고.

 

 

 3.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두번째는 뉴욕 퀸즈의 한 병원에서 촬영된 사진.

 

 

 공간 부족으로 인해 시신을 냉동 컨테이너에 싣고 있는 것..

죽음의 존엄성을 지킬수도 없는 상황에까지 몰렸다는 거니 참..

 

 

 그럼 이런 상황 속에서 미국인들의 인식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4.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5.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아마도 가장 큰 변화일듯.

 

 

 

6.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특파원이 간 드럭스토어에는 전에는 없었던 차단막을 만들어 붙였음.

 

7.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거리두기 하라는 경고문도 붙었고.

 

 

8.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일반인은 착용할 필요 없다고 했지만 계산대 직원도 마스크 착용.

 

 

 

하루 사망자가 천명이 넘어가면서부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함.

 

 

 

9.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그리고 이런 위기감은 뉴욕의 한 공공병원의 내부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커졌다고 하는데..

 

10.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병원은 완전히 전쟁터로 변해가고 있고,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중환자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11.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지원은 택도 없는 상황.

 

12.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응급실 의사가 지원을 촉구하고자 내부 영상을 찍어서 올렸다고 함.

 

13.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앞에 나왔던 사진도 이 병원에서 찍힌 것.

 

 

 

혹시 이 병원만의 문제는 아닐까?

 

 

14.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브루클린의 다른 병원도 마찬가지로 시신을 지게차로 냉동탑차에 싣고 있는 모습이 목격됨..

 

 

 

16.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뉴욕의 상황이 악화되자 로드아일랜드주는

 

 

17.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18.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뉴욕에서 온 사람들을 강제 격리 시키기 시작함.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서,

 

 

19.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현재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을 늘리는 것.

 

 

 

20.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1.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2.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3.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미군의 도움을 받아 컨벤션 센터가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거대한 병원으로 바뀌었고,

 

 

24.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5.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테니스장과 경마장에도 병상이 설치되었고.

 

 

26.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7.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병원선도 뉴욕으로 왔음.

 

 

28.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9.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센트럴 파크에도 야전병원이 세워졌음.

 

내전 중인 국가나 난민촌에서나 볼만한게 뉴욕 한복판에 세워지는 상황이라니..

 

 

EUxnUC8XsAEZvhW.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위 영상에 나온건 아니지만 덧붙이면, 

어제 브리핑에서 뉴욕 주지사는 현재 뉴욕의 상태가 저 지점이라고 말했음.

 

그러니까 정점에 근접하고 있지만 아직도 정점은 아니라는 것.

 

미국 의료총감은 이제 시작될 주가 가장 슬프고 힘겨운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음.



출처 :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4월 4일자.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99 미스테리/미재 난 이 영상 99% 귀신이라 보는데.. 주작일 가능성 있음? 2 재력이창의력 2025.02.13 215
15098 자연/생물 국내 신종 각다귀 "단종대왕각다귀" 명명! 재력이창의력 2025.02.13 162
15097 기타지식 발등에 불 떨어진 유럽 재력이창의력 2025.02.13 193
15096 기타지식 국가별 우크라이나 지원 규모 정리 재력이창의력 2025.02.13 149
15095 사고/이슈 유산을 노린 장남의 살인극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129
15094 문명/역사 강간의 왕국이 탄생하게 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184
15093 일생/일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만두 삼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239
15092 일생/일화 남극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247
15091 사고/이슈 72년 전, 한 남자가 쓴 출사표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227
15090 일생/일화 레드불 탄생비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191
15089 일생/일화 연좌제가 존재하는 나라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208
15088 미스테리/미재 21년만에 해결한 미제 은행강도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184
15087 문명/역사 조선의 장애인 대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179
15086 기타지식 한국은행 보고서 - AI가 한국 경제에 끼칠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5.02.11 173
15085 사고/이슈 약혐) 아버지에 의해 잔인하게 투석형 당하는 여성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253
15084 문명/역사 미국 국무장관의 과거 재력이창의력 2025.02.08 419
15083 자연/생물 의외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동물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388
15082 우주/과학 이번 주 발표된 충격적인 2024년 반도체 기업 매출 순위 TOP10 재력이창의력 2025.02.08 317
15081 문명/역사 얄타 회담 80주년 관련 문서 공개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68
15080 사고/이슈 DOGE 직원, 인종차별 게시물로 사임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53
15079 자연/생물 아시아인의 뼈가 의외로 튼튼함 재력이창의력 2025.02.08 314
15078 문명/역사 세계 최고령 여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59
15077 일생/일화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아쉽다는 일본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44
15076 우주/과학 서브선(subsun) 광학 현상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37
15075 문명/역사 통일 이후 나락간 독일 경제가 부흥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4 Next
/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