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0.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현재 미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뉴욕 주의 확진자 수는 113,704명이며 사망자는 3,565명. 

 

 

이번 주 두 가지 장면이 미국인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1.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첫번째는 백악관 일일 브리핑 중에 제시된 저 그래프.

 

 

 

2.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그렇게 많이 죽는건 아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최선이 10만~24만 사망이란걸 보고 그 기대감이 박살났다고.

 

 

 3.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두번째는 뉴욕 퀸즈의 한 병원에서 촬영된 사진.

 

 

 공간 부족으로 인해 시신을 냉동 컨테이너에 싣고 있는 것..

죽음의 존엄성을 지킬수도 없는 상황에까지 몰렸다는 거니 참..

 

 

 그럼 이런 상황 속에서 미국인들의 인식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4.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5.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아마도 가장 큰 변화일듯.

 

 

 

6.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특파원이 간 드럭스토어에는 전에는 없었던 차단막을 만들어 붙였음.

 

7.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거리두기 하라는 경고문도 붙었고.

 

 

8.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일반인은 착용할 필요 없다고 했지만 계산대 직원도 마스크 착용.

 

 

 

하루 사망자가 천명이 넘어가면서부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함.

 

 

 

9.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그리고 이런 위기감은 뉴욕의 한 공공병원의 내부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커졌다고 하는데..

 

10.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병원은 완전히 전쟁터로 변해가고 있고,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중환자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11.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지원은 택도 없는 상황.

 

12.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응급실 의사가 지원을 촉구하고자 내부 영상을 찍어서 올렸다고 함.

 

13.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앞에 나왔던 사진도 이 병원에서 찍힌 것.

 

 

 

혹시 이 병원만의 문제는 아닐까?

 

 

14.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브루클린의 다른 병원도 마찬가지로 시신을 지게차로 냉동탑차에 싣고 있는 모습이 목격됨..

 

 

 

16.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뉴욕의 상황이 악화되자 로드아일랜드주는

 

 

17.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18.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뉴욕에서 온 사람들을 강제 격리 시키기 시작함.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서,

 

 

19.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현재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을 늘리는 것.

 

 

 

20.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1.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2.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3.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미군의 도움을 받아 컨벤션 센터가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거대한 병원으로 바뀌었고,

 

 

24.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5.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테니스장과 경마장에도 병상이 설치되었고.

 

 

26.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7.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병원선도 뉴욕으로 왔음.

 

 

28.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9.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센트럴 파크에도 야전병원이 세워졌음.

 

내전 중인 국가나 난민촌에서나 볼만한게 뉴욕 한복판에 세워지는 상황이라니..

 

 

EUxnUC8XsAEZvhW.jpg 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위 영상에 나온건 아니지만 덧붙이면, 

어제 브리핑에서 뉴욕 주지사는 현재 뉴욕의 상태가 저 지점이라고 말했음.

 

그러니까 정점에 근접하고 있지만 아직도 정점은 아니라는 것.

 

미국 의료총감은 이제 시작될 주가 가장 슬프고 힘겨운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음.



출처 :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4월 4일자.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57 사고/이슈 살해된 채 발견된 남자친구. 모든 증거는 부보안관인 여자친구를 향하고 있는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7 3315
15156 사고/이슈 기부 후원 영상이 연출이 많은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7 3049
15155 일생/일화 2025년 부자 많은 나라 순위... 재력이창의력 2025.07.27 2951
15154 사고/이슈 캄보디아 박격포에 공격당하는 태국군 드론 운용병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7 3072
15153 기묘한이야기 친모에게 납치되고 8년만에 돌아온 아들의 결말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30 8242
15152 문명/역사 옛날 사람들이 상상한 금성 1 재력이창의력 2025.05.30 8335
15151 기타지식 중국 " 제조업을 지금보다 더 강화시킬것 " 3 재력이창의력 2025.05.30 8093
15150 자연/생물 산사태로 인해 완전히 지워진 스위스 시골마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30 8207
15149 사고/이슈 어딘가 많이 수상한 중국 교과서 재력이창의력 2025.05.30 8280
15148 자연/생물 도저히 지구의 것처럼 보이지 않는 기이한 바다 생물ㄷㄷ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30 8320
15147 일생/일화 잘 안 알려진 이순신의 고충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8674
15146 일생/일화 베토벤이 청각장애에도 음악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8509
15145 미스테리/미재 조선시대 왕세자와 ㅅㅅ한 기생의 최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8892
15144 일생/일화 인류 최초의 복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8503
15143 문명/역사 조선이 금속화폐 통용되기 전까지 도입되거나 발명된 것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8384
15142 미스테리/미재 한명을 2000조각 낸 끔찍한 토막 살인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06 8675
15141 문명/역사 중세 왼손잡이 뽕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06 8575
15140 일생/일화 정약용에게 꼰대짓한 정조의 실체를 알아보자 재력이창의력 2025.04.28 8770
15139 문명/역사 대포가 너무 좋았던 조상님들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8 8797
15138 우주/과학 해왕성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8 8744
15137 문명/역사 미국 정치인의 역대급 음주운전 사건 재력이창의력 2025.04.26 8773
15136 기타지식 중국몽 레이달리오, 미-중 제2 플라자합의 가능성 재력이창의력 2025.04.07 9227
15135 자연/생물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는 크루즈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9473
15134 기타지식 실제 대한민국 30대 초반 연봉 수준 2 재력이창의력 2025.04.07 9730
15133 기타지식 전세계 파운드리 점유율(+몇가지 소식들) 재력이창의력 2025.04.07 92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7 Next
/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