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4-4.jpg

 

 

짤방출처: 더쿠넷

 

 

방송명 : TV아사히, 비트 타케시의 TV태클

방송일자 : 2020년 3월 22일 일요일(3월 중순에 녹화)

 

논쟁주제: "일본의 코로나 검사수가 매우 적은데 늘리는게 맞는가?"

 

관련 전문가들이 나와 토론하였는데 매우 뜨거운 논쟁이 오갔다.

 

 

 

<검사수 확대 반대측 주장>

 

1. (맨 왼쪽 여성패널) 기무라 모리요(전 후생노동성 관료)

 

"검사수를 늘리면 의료붕괴가 올 것이다. 검사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검사수를 늘리면 더 혼란을 야기할 것이다" 주장

 

2. (왼쪽에서 두번째 패널) 카토

 

"양성이 나오더라도 경증이면 자가격리를 하면된다. 지금 일본의 검사자수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주장

 

 

 

 

<검사수를 확대해야한다는 주장>

 

(오른쪽 안경끼고 무섭게 노려보는 패널) 히가시코쿠바루 히데오(미야자키현 지사, 일본 유신회 출신 정치인)

 

"검사수를 늘려야한다. 잘못 검사될 확률은 낮다. 음성판정을 받아도 자가격리등 따로 통제하면 되는 일이다" 라고 주장함

 

 

토론에서 찬성측 패널인 '히데오'와 반대패널인 '기무라'간 매우 날 선 논쟁이 이어졌고

 

빡친 히데오가 안경을 벗고 '기무라'에게 "당신 전문가잖아!" 라며 노려보는 장면이 방송에 나갔다

 

해당 방송이 방영된 이후 몇일 뒤 도쿄에서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하였고

 

일본은 검사자수를 1천명 내외로 약간 늘렸으나(참고로 현 한국의 일일 검사자수는 1만 1천명 내외)

 

갑자기 확진률이 83%로 치솟으며 

 

1~2천명 내외의 검사자수를 유지하는데도 어제 검사자 중 3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일본내 확진자 중 40%이상이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추적이 불가능하여 '도쿄봉쇄'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추천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33 사고/이슈 이쯤 되면 확산하고있는 음모론 (feat. 이스라엘) 재력이창의력 2024.10.02 106
14832 문명/역사 롯데타워 초기 디자인 컨셉들 ㄷㄷ 꾸준함이진리 2024.09.30 285
14831 미스테리/미재 당뇨병 근황 꾸준함이진리 2024.09.30 265
14830 사고/이슈 이탈리아 철도 검표원 근황 10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9 686
14829 미스테리/미재 미국 국방부, 중국 핵잠수함 침몰 오피셜 꾸준함이진리 2024.09.28 499
14828 문명/역사 개교기념일이 아닌 폐교개념일이 있는 학교 1 꾸준함이진리 2024.09.28 409
14827 사고/이슈 헬기 하나 홀라당 태워먹은 러시아 고등학생들 2 꾸준함이진리 2024.09.28 434
14826 문명/역사 (펌) 나폴레옹 키에 대한 오해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92
14825 문명/역사 첫 대면에서 사마의가 어떤 인물인지 간파한 조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8 415
14824 우주/과학 태양에 물을 부으면 어떻게 될까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85
14823 문명/역사 중국의 혐성질에 빡친 이탈리아 1 꾸준함이진리 2024.09.28 402
14822 기타지식 농업만으로 선진국 거의 불가능이라 하는 이유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82
14821 문명/역사 브라질 " 중국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에 평화 플랜 제시 "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01
14820 사고/이슈 17년 간 아동 강간 살인범으로 살았던 남자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45
14819 문명/역사 1952년 올림픽 높이뛰기 스웨덴 국가대표 미모 클래스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74
14818 문명/역사 ㅇㅎ? 당나라 황제가 정무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이유 꾸준함이진리 2024.09.28 420
14817 사고/이슈 북한 사형 죄목 추가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75
14816 문명/역사 사이프러스 나무를 사랑한 화가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20
14815 사고/이슈 미국에서 실수하면 겪는 댓가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78
14814 기타지식 식량안보가 대두되는 이유...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20
14813 우주/과학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아그라 같은 물건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73
14812 기타지식 2024 공공기관 연봉 순위 꾸준함이진리 2024.09.28 337
14811 미스테리/미재 나스카 지상화 303점 추가 발견 꾸준함이진리 2024.09.26 445
14810 문명/역사 내 몸을 망치는 양반다리 좌식문화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5 496
14809 문명/역사 강감찬의 친필이 새겨진 천년 고탑 꾸준함이진리 2024.09.25 5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4 Next
/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