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4-4.jpg

 

 

짤방출처: 더쿠넷

 

 

방송명 : TV아사히, 비트 타케시의 TV태클

방송일자 : 2020년 3월 22일 일요일(3월 중순에 녹화)

 

논쟁주제: "일본의 코로나 검사수가 매우 적은데 늘리는게 맞는가?"

 

관련 전문가들이 나와 토론하였는데 매우 뜨거운 논쟁이 오갔다.

 

 

 

<검사수 확대 반대측 주장>

 

1. (맨 왼쪽 여성패널) 기무라 모리요(전 후생노동성 관료)

 

"검사수를 늘리면 의료붕괴가 올 것이다. 검사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검사수를 늘리면 더 혼란을 야기할 것이다" 주장

 

2. (왼쪽에서 두번째 패널) 카토

 

"양성이 나오더라도 경증이면 자가격리를 하면된다. 지금 일본의 검사자수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주장

 

 

 

 

<검사수를 확대해야한다는 주장>

 

(오른쪽 안경끼고 무섭게 노려보는 패널) 히가시코쿠바루 히데오(미야자키현 지사, 일본 유신회 출신 정치인)

 

"검사수를 늘려야한다. 잘못 검사될 확률은 낮다. 음성판정을 받아도 자가격리등 따로 통제하면 되는 일이다" 라고 주장함

 

 

토론에서 찬성측 패널인 '히데오'와 반대패널인 '기무라'간 매우 날 선 논쟁이 이어졌고

 

빡친 히데오가 안경을 벗고 '기무라'에게 "당신 전문가잖아!" 라며 노려보는 장면이 방송에 나갔다

 

해당 방송이 방영된 이후 몇일 뒤 도쿄에서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하였고

 

일본은 검사자수를 1천명 내외로 약간 늘렸으나(참고로 현 한국의 일일 검사자수는 1만 1천명 내외)

 

갑자기 확진률이 83%로 치솟으며 

 

1~2천명 내외의 검사자수를 유지하는데도 어제 검사자 중 3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일본내 확진자 중 40%이상이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추적이 불가능하여 '도쿄봉쇄'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추천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61 *혐오주의 [혐오주의] 갈리고 터지는 인부 15 file 꾸준함이진리 2021.07.28 12255
14560 사고/이슈 혐주의) 중국 공장 사고 5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21 9435
14559 일생/일화 재벌집 막내아들에 언급도 안되는 흑역사 대기업 3 재력이창의력 2022.12.26 8867
14558 문명/역사 실제 전쟁터에 나가는 바이킹들 모습. 1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750
14557 사고/이슈 혐주의) 23년 8월 12일 미국에서 망치로 경찰관 공격하는 모습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721
14556 우주/과학 러, 달 탐사선 달과 충돌 1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658
14555 우주/과학 지구에게 달이 중요한 이유 10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648
14554 사고/이슈 일본에서 있었던 끔찍한 오토바이 사고..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632
14553 기타지식 최고시속 180km 지하철 GTX 차량공개 5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2.26 8516
14552 문명/역사 상관에게 갈굼당하는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468
14551 문명/역사 일본 간장의 비밀을 파헤친 한국인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447
14550 미스테리/미재 의외로 역사가 빠르게 잊혀진다는걸 보여준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426
14549 미스테리/미재 포로수용소를 탈출한 미군이 유일하게 받은 도움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421
14548 호러괴담 대한민국에서도 흉가로 꼽히는 강원도 갑둔리 흉가 이야기 4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407
14547 문명/역사 여의도가 새롭게 바뀔 금융메가타운 계획.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389
14546 일생/일화 몇년 전부터 중국 정부가 열심히 포장을 바꾸는 역사 인물. 3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366
14545 자연/생물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만들었다고 소문난 독일의 다리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364
14544 문명/역사 지금보다 잘 살았던 80년대 북한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322
14543 자연/생물 우리가 고생물 복원도를 못믿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314
14542 미스테리/미재 키와 수명의 연관성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285
14541 사고/이슈 소말리아를 정복하러 온 IS 4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237
14540 일생/일화 국정원 이름 없는 별 중에 유일하게 공개된 인물 재력이창의력 2022.12.26 8231
14539 문명/역사 유가폭등하고 환율 오를때마다 생각드는 아쉬운거 7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229
14538 우주/과학 나사에서 올린 무서운 사진 file 꾸준함이진리 2023.08.19 8151
14537 일생/일화 (스압)히틀러의 최측근이지만 전범 혐의가 없던 사람 9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1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3 Next
/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