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jpg 40년 전통의 헐리우드 흥행 축전 릴레이

 

미국 헐리우드에 내려오는 전통인 흥행축전 릴레이가 처음 시작된건

 

1977년의 일이다.

 

 

197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죠스" 가 역대급 흥행에 성공하며 신기록을 세웠는데

 

1977년 친구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4" 가 2년만에 기록을 깨트린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조지 루카스 감독에게 작지만 큰 선물을 보낸다.

 

 

 

2.jpg 40년 전통의 헐리우드 흥행 축전 릴레이
 

 

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가 누구인가?

 

헐리웃 불세출의 천재 감독은 1982년 스타워즈4 의 기록을

 

자신의 영화 "E.T" 로 깨트리며 흥행기록을 갱신

 

조지 루카스로부터 축전을 받아낸다.

 

 

3.jpg 40년 전통의 헐리우드 흥행 축전 릴레이

 

하지만 그 스티븐 스필버그의 기록은 다시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에 의해 깨진다.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의 재개봉으로 왕관은 E.T 에서 R2D2로 넘어간다.

 

 

4.jpg 40년 전통의 헐리우드 흥행 축전 릴레이

 

1년 뒤,

 

전설의 영화 "타이타닉" 이 개봉한다.

 

지금까진 조지 루카스 <-> 스티븐 스필버그 둘만의 장난이

 

제임스 카메론이란 신예에게 넘어가게 된 것

 

조지 루카스는 카메론에게 축하의 축전을 남긴다.

 

 

타이타닉의 신기록은 같은 감독인 "아바타" 에 의해 깨져

 

자신이 자신에게 축전을 보낼 순 없기에 타이타닉 -> 아바타 축전은 없다.

 

5.jpg 40년 전통의 헐리우드 흥행 축전 릴레이

 

대신 등장한게 "오프닝 첫주" 흥행 축전

 

어벤져스 1편이 오프닝 첫주 흥행 1위를 달성했는데

 

2015년 쥬라기 월드가 첫주 기록을 뛰어넘어

 

마블에서는 재밌는 축전으로 기록을 축하해준다.

 

 

 

6.jpg 40년 전통의 헐리우드 흥행 축전 릴레이

 

그렇게 티라노가 가지고 있던 메달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게 넘어가고

 

 

7.jpg 40년 전통의 헐리우드 흥행 축전 릴레이

 

2018년, 개봉 첫주 흥행을 뛰어넘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에게 다시 영광이 돌아갔다.

 

그리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 첫주 흥행기록은

 

2019년 "어벤져스: 엔드 게임" 으로 깨졌고

 

총 매출액은 제임스 카메론의 "타이타닉" 을 뛰어넘었다.

 

 

 

8.jpg 40년 전통의 헐리우드 흥행 축전 릴레이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은

 

공식적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게 흥행 축하 축전을 보낸다.

 

 

 

9.jpg 40년 전통의 헐리우드 흥행 축전 릴레이


그리고 엔드게임이 아바타의 기록마저 넘겨버리자 

 

제임스 카메론은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축전을 남긴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59 자연/생물 2005년, 한전이 작업하다 발견한 제주도 동굴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60
15058 문명/역사 의외로 진짜인 팔만대장경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55
15057 일생/일화 스스로 죽여달라고 외치고 다닌 인물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50
15056 문명/역사 3700여년 전 어느 아들이 어머니께 쓴 편지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47
15055 문명/역사 조선시대에도 있었던 댓글과 악플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41
15054 문명/역사 친구 마누라 장례식에 가서 배터지게 처먹은 이야기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45
15053 일생/일화 입덧이 심한 다이애나가 못마땅했던 영국 왕실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37
15052 문명/역사 약한 자는 살아남지 못했던 90년대 명절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42
15051 사고/이슈 네덜란드, 2500년 된 고대 보물 도난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44
15050 사고/이슈 발틱해 케이블 또 외부충격으로 손상됨 꾸준함이진리 2025.01.28 41
15049 문명/역사 스압주의)우크라이나 근황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49
15048 문명/역사 500년간 이어진 옥스퍼드 대학교의 전통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69
15047 문명/역사 1970년대의 한국에서도 악명 높았던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36
15046 문명/역사 세계 전쟁 사상 기록 순위권에 들어가는 전투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88
15045 문명/역사 산업혁명기 영국 노동자의 삶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38
15044 문명/역사 1980년대 서울의 모습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25
15043 문명/역사 역사상 유일하게 여성만 사용한 문자 체계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71
15042 문명/역사 최근 사막에서 새롭게 발굴된 스핑크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64
15041 자연/생물 호주에서 일어난 싱크홀 사망 사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45
15040 미스테리/미재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43
15039 자연/생물 무서운 기후위기 근황 ㄷㄷ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42
15038 자연/생물 남극 영하 60도 펭귄 구출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79
15037 문명/역사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특허품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38
15036 문명/역사 백번잘하다가 마지막에 못하면 안되는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16
15035 일생/일화 나이들수록 외모가 동양인처럼 변한 백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3 Next
/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