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0.04.07 08:32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조회 수 41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www.fmkorea.com/2859325179 

300px-Bobingsa.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1882년에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됐고, 1883년에 민영익, 홍영식, 서광범 등의 보빙사가 미국을 방문하게 된다. 위의 사진이 보빙사의 멤버들이다.

 

 

일본을 경유해서 태평양을 배로 항해했고, 1883년 9월 2일 샌프란시스코 항에 도착한 후 대륙횡단철도를 타고 뉴욕으로 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빙사들을 본 미국인들은 왜 저 여인들은 남편을 동반하지 않았나 하고 의아해했다고 한다. 왜일까? 아래의 사진은 뉴욕에서 사진을 찍은 민영익의 모습이다. 마치 치마를 입은 듯한 모습 때문에 미국인들은 보빙사를 처음 보았을 때 여자로 착각했다.)

 

 

Screenshot_20200407-023528.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아무튼 보빙사는 조선을 떠난 지 약 2달만에 뉴욕에 도착하여 체스터 아서 미국대통령을 만나게 되고, 아래 사진인 고종의 친서를 낭독한다. (사진은 친서 원본이 아니라 미국 헤럴드신문에서 번역본을 개제한 것 - 조선 고유의 문자가 있음을 알리는 기회이기도 했음)

 

 

Screenshot_20200407-023744.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동방예의지국에서 온 사절들인 만큼 미국의 대통령인 아서에게 최대의 예우를 표하는 보빙사. 처음 보는 인사법에 아서의 표정이 다소 당황한 것처럼 보인다.

 

 

CRplYbGVEAIwp1e.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보빙사들은 파견된 기간동안 미국을 둘러보게 되는데 그들이 받은 충격은 어느 정도였을까?

 

 

1800년대 후반 조선의 모습

 

ca5a9509f89310fc9c8a87c57f4f94f4.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20171022183724_dmywfrml.jpeg.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초가집들이 보인다


unnamed.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8787.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기와집들이 보인다

 

 

파견된 사람들이 보통 신분은 아니었을 테니 기와집에서 살았을 것 같고, 다른 허름한 초가집과 비교하며 자부심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20171022183613_xwgehavt.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fbf553b7d4026d357c67c4ef21cc2733.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unnamed.pn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849e6141-9208-419a-b60c-cb66a6251e97_20150401203953273.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Screenshot_20200407-025710.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Screenshot_20200407-025738.jpg 보빙사가 받은 문화충격을 알아보자
 

 

음... 그만 알아보도록 하고 추천이나 누르자.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말사자 2020.11.07 14:47
    응...네..추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59 자연/생물 2005년, 한전이 작업하다 발견한 제주도 동굴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75
15058 문명/역사 의외로 진짜인 팔만대장경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72
15057 일생/일화 스스로 죽여달라고 외치고 다닌 인물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67
15056 문명/역사 3700여년 전 어느 아들이 어머니께 쓴 편지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63
15055 문명/역사 조선시대에도 있었던 댓글과 악플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55
15054 문명/역사 친구 마누라 장례식에 가서 배터지게 처먹은 이야기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62
15053 일생/일화 입덧이 심한 다이애나가 못마땅했던 영국 왕실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49
15052 문명/역사 약한 자는 살아남지 못했던 90년대 명절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58
15051 사고/이슈 네덜란드, 2500년 된 고대 보물 도난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59
15050 사고/이슈 발틱해 케이블 또 외부충격으로 손상됨 꾸준함이진리 2025.01.28 56
15049 문명/역사 스압주의)우크라이나 근황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65
15048 문명/역사 500년간 이어진 옥스퍼드 대학교의 전통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78
15047 문명/역사 1970년대의 한국에서도 악명 높았던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46
15046 문명/역사 세계 전쟁 사상 기록 순위권에 들어가는 전투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98
15045 문명/역사 산업혁명기 영국 노동자의 삶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48
15044 문명/역사 1980년대 서울의 모습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35
15043 문명/역사 역사상 유일하게 여성만 사용한 문자 체계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80
15042 문명/역사 최근 사막에서 새롭게 발굴된 스핑크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74
15041 자연/생물 호주에서 일어난 싱크홀 사망 사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55
15040 미스테리/미재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54
15039 자연/생물 무서운 기후위기 근황 ㄷㄷ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50
15038 자연/생물 남극 영하 60도 펭귄 구출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87
15037 문명/역사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특허품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47
15036 문명/역사 백번잘하다가 마지막에 못하면 안되는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24
15035 일생/일화 나이들수록 외모가 동양인처럼 변한 백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3 Next
/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