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우리 반 어떤 애가 내가 흑인이기 때문에 수학이 나한테 더 어려운 거라고 했어.”
농담인 줄 알았던 이야기는 실화였습니다.
“인종차별을 극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내 경험에 비추어 아이들을 잘 가르쳐야 나중에 자라서 편견을 갖지 않게 될 것이다.”
위의 이야기가 누구의 이야긴지 아시나요?
바로 프랑스와 유벤투스의 전설적인 수비스 릴리앙 튀람의 이야기입니다.
릴리앙 튀람은 2008년에 은퇴한 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하여,
,
모든 차별에 반대하고 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아이들에게 인종차별의 위험함을 교육시키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저술 활동에도 힘쓰고 있는데,
<우리는 슈퍼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정발된 <tous super héros>와 <pour l'Égalité(평등에 대하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