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갑질

갑질이 아니고 니가 개 줫밥같아보여서 그러는거다

이런생각이 갑질 마인드를 키운다고본다.
손을 넣고 다니던 말던 솔직히 먼상관임 일하는데 지장도 없구만
단지 외관상 보기 안좋다고
자기기준점이 있을텐데 그게 바로 꼰대 아니겠니
우리아파트 기준으로
경비 본업 아닌 택배-지금은 거의 본업이라고 볼수 있는데가 많음 택배는 택배기사-고객에서 끝나야지 중간경유지가 생겨버리니
없으면 없다고 경비한테 머라고 하는 사람 엄청많이 봣다
구지 비상 방범 자기들이 잘못울렸는데 먼져 전화안하자나? 근데 아에 전화안하는건 잘못되긴했네 민원넣어라
그리고 경비들도 요즘 최저시급맞춘다고 10시이후에는 안하는거 같던데 너같으면 분리수거땜에 일밀리거나 쉬는시간줄면 X같잖아
10시 넘어서 택배 달라고 경비 깨우고 ㅋㅋ
경비라고 사람아니냐?ㅋㅋㅋ 회사생활하고 똑같지 경비한테는 상사가 주민임 ㅋ
내가본 경비원 괴롭히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진짜 택배 날라주세요 봤고 술먹고 괜히 경비실 들어가서 시비거는거 2개는 정말 자주봤다

니 기준에서 x같다고 사람을 그따위로 대할수 있는건 아니다.
니 행동이 그러니까 넌 그런 대접을 받아도 된다도 아니고 니가 그런게 행동하는걸 본적이 있으니까 넌 그런대접을 받아도 된다는건
어디서 나온 생각이냐.
전자든 후자든 저따위 사고방식이 만연하니 어떻게든 내 행동의 정당성을 찾으려고 다른사람의 그런점만 찾으려는거고
관계의 시작은 나다. 다른사람의 행동이나 자세가 아니라 내 자세에서 시작하는거야.
다른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던 그게 내 행동의 정당성이 되는건 아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인듯

염병 쓰다보니까 나부터 꼰대같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