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어쩌다보니 1박에 13만원정도 되는 호텔에서 3주정도 지내게됐어
여사친이 그냥 아..좋겠다. 놀러가도 되냐고 하길래
와서 치맥하자니까 퇴근하고 온대 ㅋㅋ
얘 요즘 주말에도 출근해서 오래 못있는다니까 와서 놀다 자고가라고 했더니
웃더니 알겠개 ㅋㅋ 코로나때문에 호텔헬스장 닫아서 걍 룸에서 푸쉬업이나 꼼지락댔는데 얘기 듣고 다시 헬스장에서 오지게 운동중 ㅎㅎ
나랑 ㅅ ㅅ 할 생각으로 오는 것 같진 않고, 하게될지도 모르겠지만 ㅋㅋ
그냥 넷플보고 치맥할건데 뭐 또 ..할게있냐? 술겜이라도 히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