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미지가 남자애들보다 여자애들한테 더 편한 이미지라서
여사친들이 좀 있는데
애들이 편하게 대하다보니 너무 깊은 스킨쉽 아니면 애들이 별 의심 안한단말야
그래서 약간 그런걸 이용해서 재미 좀 보는편임
내가 발페티쉬가 있어 초 5땐가 담임쌤보고 생긴 페티쉬임
근데 존나 아닌척하고 그래가지고 아무도 모르는데
내가 여사친애들 발을 서슴없이 만졌거든??
오히려 그래야 애들이 장난인거처럼 걍 놔둠
그래도 다같이 있을 때 그러면 이상하니까 1:1로 만날 때만
"야 발 안시렵냐?" "오 페디큐어 뭐야" 이러면서 걍 만짐
(이래도 진짜 되는 정도의 친분만)
근데 어제 여사친 둘이서 대화하다가 내가 발만졌다고 대화를 했나봐
지들도 무겁지 않게 이야기했는데 둘 다 만졌으니까 이게 좀 분위기가
요상해졌나보지
나한테 한명이 카톡와서는 "야 너 발 좋아하지 ㅋㅋㅋㅋ" 하면서 지네 둘이 대화했다고 알려줌
"아 뭔 발을 좋아해 난 여자 엉덩이 좋아해" 하긴했는데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좆됐다 시발 하...
그냥 좋아한다고해ㅋㅋㅋ친구면 이해해주지않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