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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이번년도 지나기 전에 취직을 했네요. 

 

지금 마음가짐은 그저 열심히 해보고 싶네요. 

 

집 근처도 아니고 연고없는 타지생활을 해야되서 일에 집중하려 합니다. 

 

군대 이등병 시절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해야겠죠?

 

사회생활 새내기에게 엠봉러 형님들의 조언 한마디 듣고 싶어서 글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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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51100307 2018.12.23 02:18
    처음에 욕 먹더라도 질문 많이 하삼.
    사수가 인간 쓰레기일 수도 있음. 그 쓰레기한테 충성하지마라. 월급주는건 사장이고 너 괴롭히는건 사장한테 월급받는 노예1호일 뿌닝니깐. 신입이니깐 아주 많이 참아야 하지만 인간 이하로 대우할 때는 싸워야함. 아니면 호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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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69236396 2018.12.23 02:18
    이직은 2년 안에 결정해라
    오래다닐꺼면 라인을 잘 타라
    호봉제 직군이면 열심히 하지마라 일만 늘어난다
    열심히 하지는 않지만 네 일에는 빠삭해야 상사나 타 직군이 지1랄해도 네 자력으로 커버칠수 있다
    0 0
  • 익명_89086506 2018.12.23 02:18
    맡은 일 열심히 해서 자기것으로 만들어.
    그게 본인에게 가장 큰 무기가 되고, 힘이 된다.
    0 0
  • 익명_37743963 2018.12.23 02:18
    가정사, 가족얘기 최대한 하지말고 아끼세요.
    상사들은 그걸 토대로 속으로 판단하고 그걸 역이용해요.
    잘하지도,못하지도마세요. 그렇다고 너무시킨것만하지말고 유동성있게 유도리있게 행동하고
    같은부서 상사 하나하나 파악하는게 우선이에요.
    그렇게 파악하는데는 한~두달걸릴거에요 한두달다니다보면 누굴 조심하고 누굴피해야겠구나,
    아 이사람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나 할거에요. 일단 열심히 다녀보시고, 정 아니다싶으면 나오세요. 2년을 목표로 잡구요 일단.
    0 0
  • 익명_19205232 2018.12.23 10:36
    기록을 잘해놔.
    윗사람이 일을 시키면 언제까지 무슨일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기록을 잘해.

    말을 조심해.
    누군가 존나 병.신같아보여도 병.신이네.. 라고 말을 하면 안돼. 속으로 만 생각해.
    그새끼가 알고보니 사장 친인척일 수도 있다.

    아는체 하지 말것.
    잘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물어봐라. 물어보지도 않고 낑낑대다가 타이밍 놓치지말고.
    그리고 뭐 좀 아는거 나왔다고 입놀려봐야 너만 피곤해짐.

    인사를 잘하자.
    같은 팀원부터 경비아저씨까지 두루두루 인사하고 알고지내면 최소 너에대해 ㅈ같은놈이라고 비방하지는 않을거다.
    물론 ㅈ같은 짓을 하면 안되겠지.
    0 0
  • 익명_31651505 2018.12.23 19:51

    여자랑 어설프게 엮이는 거 조심해라. 만날꺼면 확실히 만나고. 첨에 예쁜 여자동기랑 썸타다가 걍 깠는데 지들이 관심있는 여자랑 썸 타니까 애초 나랑 애매한 관계였던 남자새끼들 다 적이됨. 그 이후 또 팀 서무 여자애가 쫓아다니니까 그 여자한테 관심있던 팀선배가 또 존나 별거 아닌걸로 개지랄함. 

    이게 근데 내가 존잘도 아니고 그냥 중상 정도였는데 여자들이랑 쉽게 친해지고 하다보니 겪게된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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