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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날 볼때마다 이제 자라 늦었으니 자라
내일 일찍거나 자라...이런식으로  맨날 자래

시간이 10시 정돈데도 그럼..

근데 난 바빠
집안일도 하고(엄마 아픔) 내 개인적 일도 하고 회사갈 준비에 겨우 겨우 주말에 밀린 집안일 하고 10시쯤 숨 돌리려하는데 샤워도 못했는데 자래.

컴퓨터 하고 계시다가 뒤돌아보고 우연히 눈 마주치면 자래.

그순간 너무 빡치는거야 내가 집안일 하는 기계도 아니고 씻고 자야 하는데, 씻고 내 자유시간도 갖고 싶은데 30분이라도...

근데 입버릇이심. 그냥 볼때마다 자라 하셔..

내가 깨어 있으면 방해 되는게 있냐고 물어봤어
아니래
그래서 그럼 입버릇처럼 안 그러셨음 좋겠다고 좋게 말씀드림.  내 할일이 많고 알아서 정리하고 마무리 샤워 하고 여유 있게 자고 싶은데 쫓기는 기분이 들어서 부담스럽다고..

난 꼭 씻고 자는 유형이기도 함.

그렇게 얘기 했는데 오늘 또 빨리자래..

아직 샤워도 안했고 방금 전 집안일 끝내고 녹초가 됐능데..

물론 아빠는 내일을 위해 자라는 뜻이지만
왜케 그 말이 무신경하게 느껴지고 듣기 싫은지..

부담스럽고 화까지 나네..
내가 예민한건 나도 느껴지는데 진짜 모르겠다

글로 정리하고 보니 이상하긴 하네
그냥 좀 있다 잔다 하면 되는데
왜이렇게 화가나는지 그 슌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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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69812348 2021.07.10 23:37
    아버님도 너생각해서 그냥 별의미없이 힘들텐데 얼른자라=쉬어라 하는말인데
    너도 어머님도 아파서 집안일에 회사까지 다니는데 힘들어서 짜증난거임
    힘내라 그렇게말하시면 네~아버지도 빨리 주무세요 하고 너 할거하고
    눈치보지마 ㅇㅋ?
    0 0
  • 익명_77107922 2021.07.11 00:14
    요즘 안좋은 일 있는거니? 힘내자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6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06832417 2021.07.11 01:07

    뭔느낌인지 안다

    사실 가족도 가끔보는게 제일 좋은듯

    붙어있으면 단점만 보임

    0 0
  • 익명_66930195 2021.07.11 04:54

    정신적 여유가 없어서그래...

    보니까 쉴틈이 없잖아...회사 스트레스에 집안일 스트레스 

    어머니 아픈것마저도 스트레스일거야

    글쓴이가 짜증나고 화나는게 당연한거야

    다시 한번 잘 말씀드려봐 

    지금 내 상황이 이렇다 그런말 아예 안하셨음좋겠다

    뭐 이런식으로...어쩔수없어 계속 얘기해

    그런 말씀하실때마다 그런말하지마라 계속 얘기하는수밖에없어 

    힘내

    0 0
  • 익명_66930195 2021.07.11 04:54

    정신적 여유가 없어서그래...

    보니까 쉴틈이 없잖아...회사 스트레스에 집안일 스트레스 

    어머니 아픈것마저도 스트레스일거야

    글쓴이가 짜증나고 화나는게 당연한거야

    다시 한번 잘 말씀드려봐 

    지금 내 상황이 이렇다 그런말 아예 안하셨음좋겠다

    뭐 이런식으로...어쩔수없어 계속 얘기해

    그런 말씀하실때마다 그런말하지마라 계속 얘기하는수밖에없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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