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주임
남자 대리
나(입사 4개월)
해서 3명이서 먹었는데
술 좀 들어가니까 갑자기 여자 주임이
남자들은 진짜 "한남" 소리들으면 기분나쁘냐고 말해서
나랑 대리님이랑 눈빛 교환 한번하고
대리님이
그치 좋은뜻이 아니니까 기분나쁘지 이러셨는데
주임이
한남소리 듣고 기분나쁘면 똑같은 부류라하던데.. 대리님 그럴줄 몰랐다
ㅇㅈㄹ 해서
진짜 술먹는데 한 10초는 침묵함 셋이서.. ㄹㅇ로
분위기 이상해져서 내가 주임한테
김치녀라고 하면 비하의도가 있으니까 여자들이 기분나쁘듯이 좋은뜻이 아니니까 남자들도 그말 들으면 기분좋진않다고
진짜 차분하게 얘기했는데
주임이
"김치녀는 진짜 비하용어니까 그렇지!!"
하고 갑자기 나한테 좀 언성높이고 얘기한거임
그래서 대리님이 어이없어하면서 말 길게하시길래
진짜 싸울까봐
아이 우리끼리 그런건 상관없으니까 그러지말라고 하면서 진정시키고 일단은 다 집으류 헤어졌는데
진짜 ㅅㅂ;; 괜히 술자리만들어져서 지랄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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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오지네
그런회사때려쳐라
주임이 병신년이네
여시에 인기글 올라오겠다 회식자리에 한남충 논리로 발라버린썰 ㅋㅋㅋㅋ
미친년 ;;
멀리퍼져라
쎄한 상황에서 남자들끼리의 눈빛교환은 순식간에 많은 내용을 꽤 정확하게 교환 할 수 있지 ㅋㅋㅋㅋ
대리님, 이 시벌년 다리 한짝씩 잡고 벌려서 가랑이에 김치 버무릴까요?
앞으로 저년 근처도 가지 말아라
커밍아웃ㅋㅋ
에휴 ㅋㅋㅋ인증했내 주임ㅋㅋ
ㅋㅋㅋㅋ
회사 생활 다 한거지 머
ㅅㅇㅂ
믿고 거르는 꼴패미
바로 거를수 있네 개이득
내로남불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