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만 지금까지 몇백만원 부은듯 ㅋㅋ

 

허리가 엄청 안좋음..

집에서 자택근무를 하다보니

정말 자는시간,화장실가는시간,담배피는시간 외에는 하루온종일 컴퓨터에 앉아서 작업을함

이 생활을 몇년째 이어가다가 허리가 아작이나버림

그후로 허리에 좋다는 의자 싹~~~~다 사봄

 

일단 피시방의자들

피시방의자에만 100만원 넘게쓴듯 적게는 10만원정도 비싼건 35만원 가량의 의자들을 사서 써봄

편하긴 하지만 정말 허리에는 쥐약임 그리고 여름엔 땀참

첨에 사고나면 정말 피시방의자들처럼 편안함~ 근데 문제는 몇시간 앉아있다보면 허리에 통증이

말도말도안됨 애초에 푹신푹신하다보니 경추를 잡아주질못하고 또한 푹신하다보니

계속 몸을 뒤척이게됨 하루에 1~3시간정도만 컴퓨터를한다면 더할나위없는 의자인듯

정말 편안함은 끝판왕이지만 허리를위한다면 쓰면 안됨..

그래도 포기못하고 정말 많이 삿는데 역시 허리잡아주는 피방의자는 존재하지않았음

제일 비싼 지케이의자까지 사서 써밧지만 다 똑같음 

 

두번째 게이밍의자

딱 두개사봄 마블 게이밍이랑 제닉스 울프인가 뭔가 

암튼 이 의자자체는 걍 쓰레기다

게이밍의자라는데 무슨 의자랑 게임이랑 연결이되서 효과가있는것도아니고

그냥 바이럴마케팅에 소비자들이 낚이는거같음

허리에 개안좋고 편하지도않음 그냥 겉모습이 좀 날쌔보이고 말그대로 게이밍의자처럼 보이는거뿐

아무리 비싼걸써도 허리 편안함 둘다 가진거 없음 이거는

처음에 나왓을때나 엄청 흥했지 요즘은 허리파괴자라고 후기가 넘쳐나서

거품이 싹다 걷힌 의자종류임 ;; 

 

세번째 시디즈

 

시디즈 t50 t80 두개 사봄

 

편함 정말 딱 사무용느낌임 앉으면 일해야 될것같고 막 그럼

의자 자체가 작기때문에 막 아빠다리나 다리한쪽올리고 하는거 자체가 ㅈㄴ불편함

즉 정자세만 요구하는 그런의자

정자세가 편하다면 정말 개꿀이지만

나처럼 이리저리 뒤척이는애들한테는 효과 못보는 의자임

그리고 거품이 좀 심해;; as도 개별로고 내구성도 씹 쓰레기임

시디즈 거품도 최근에 많이 걷히고있는 상황이기도하고..

 

네번째 듀오백

 

뭐 시디즈랑 비슷함 이런 종류의 의자들은 싹~ 다 그냥 정자세 요구하는거임

쿠팡에서 파는 20만원짜리사서 썻는데

시디즈랑 비슷한느낌임 얼마 안쓰고 그냥 친구 줫음

 

다섯번째 이케아 의자

이케아에 뭐 잇음 검은색에 길다란 의자있는데

뭐 최고의 가성비라고도 하고 가격도 10만원정도길래

별고민없이 사봣는데 리얼 앉은키 큰사람한테나 좋음

겁나 김 무슨 기린의자도아니고;;; 앉자마자 환불해버림

 

 

결론은 의자는 본인에 맞는걸 사야하는게 정답이지만

인터넷에 거품낀 광고들에 속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