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시작한지는 정확히 8개월째
전업을 한건 시작하고나서 4개월째다
3개월 됫을때 수익창출이 떨어지고
수익이 내 월급을 넘어서길래
바로 전업함 (일하기가 ㅈㄴ게 싫었던것도 크게 한몫함)
평균수익은 400~500 정도다
장점
출퇴근시간이 따로없다
하는만큼 번다
상사도없고 그냥 내꼴리는대로 내가 하고싶은거하면 되서 편하다.
단점
주제선정이나 컨텐츠 문제로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많이받는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대충 만든것보다 반응이 안좋으면 ㅈㄴ슬퍼진다..
활동량이 적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보니 몸이 썩어가는게 느껴진다.
사람이 게을러진다. 정해진 시간과 출퇴근이 없다보니 계속 미루게 된다
어딜가서 직업을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꺼려진다 (주위사람들한테도 그냥 백수라고만 알림)
이것만큼 불안정한 직업이 없다는걸 새삼 깨닫는다.
이정도다. 하면서 느낀거지만 단점이 훨씬 많지만
후회는 안한다. 다시 취업할래? 하면 못할듯..
아 그리고 하면서 제일 신선했던게 나는 엄청 유명한 유튜버한테만
광고제의가 들어오는건줄 알았는데
구독자 만명 넘고나서부턴 하루에 10통 넘게 광고제의메일이 맨날들어옴.
물론 한번도 만들진 않았지만 신선한 경험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