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살된 막내동생이 한명있는데
내동생이 대학교를 안다닌단말야 ?
그래서 그시간에 아르바이트라던가 자격증공부라던가 자기계발에 힘썻으면 좋겠거든 ?
근데 전혀 노력조차안하네; 맨날 새벽 4시에자서 오후1시나 3시에일어나기나하고
또 이번에 둘째동생이 자기가 알바해서 번돈으로 휴대폰하나샀단말야 ?
자기돈으로 산거라서 아무말도안했어 부모님 손안벌리고 지돈으로 산거니깐 잘한거지
근데 막내동생은 지언니가 최신휴대폰산게 부러웠는지 또 따라서 같은휴대폰사버림;
얘기 들어보니깐 이제 통신비로 거의 25만원?정도 나올예정이라는데
나랑 둘째동생은 절대로 내줄생각이없거든? 막내동생한테도 얘기했고? 그러면 나는 막내동생이
아르바이트를 구할거란생각을했단말야 ? 근데 막내동생은 아르바이트할생각이없고 누군가가 도와줄거라고 믿고있는거같아;
그리고부모님이랑 따로 살고있단말야? 그래서 그런지 아주 지맘대로행동하고다니거든?
친구만나러간다하고 집에안들어옴 최대 5일동안 집에안들어온적도있어;;
당연히 오빠로써 걱정되니깐 전화해보고 카톡해봤는데 무시하는건 기본
근데 얘가 데이터 항상켜놔서 알람이 무조건뜨는데 카톡자체를 안읽는다는건 걍 내연락피하겠다는거자나 그래서 더기분나쁘더라고
그래서 동생 집에있을때 이런부분 좋게말했는데 고쳐질기미가안보임;;
진짜 좋게좋게 말해보기도하고
오빠로써 충고하듯이 말해보기도하고
한심하게 쳐다보듯이 말해보기도하고
화도내보고 여러방법으로 말해봤는데
대화할때만 자기 불쌍한척..반성하는척 하는데 진짜 꼴뵈기싫다; 진짜 손절할수있으면 손절해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