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콜뜨길래 받아서 배달갔더니
다죽어가는 환자가 콜록콜록하면서 나오더라
시껍해서 뒤로 재빨리 물러나서 내가 전달하는 물품을 자세히 보니 보건서에서 확진자에게 전달하는 거더라고...
얼른 전해주고 나오긴 했지만 너무 화가 나더라구
이런일을 콜뜨기한테 시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퀵을 부를거면 세세히 전달방식을 알려주든가 해야되는거 아님?
보건소에 얘기했더니 아 업체에는 전달했는데 그게 기사한테는 전달이 안됐네여? 이렇게 쿨하더라고..
아니 나는 전달못받은건 그렇다치고 이런일을 퀵콜로 보내는것도 이상해 전담 콜업체와 계약하고 그 업체 직원만 쓰던지해야지 이렇게 뜨내기 퀵기사에게 다 전달시키면 대면사고가 안나리란 보장이 있냐구
보건서에서 확진자에게 전달?
허언증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