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좋아해주는건 매우 행복하지만
저랑만 너무 있으려고 하는 여자친구때문에
저만의 시간이 부족한거같아요.
CC인데 학교에서는 서로 모르는척 하다싶이 지내고
학교 끝나면 제 집 혹은 여자친구집에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집에 가자라고하면
집에 보낸다고 삐지고
집에 간다하면
집에 간다고 삐지고
그렇다고 데이트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주 2회 이상은 밖에 나가서 데이트를 하고
저녁도 거의 같이 먹고 그럽니다.
근데 저녁만 먹고 집에 갈 순없는건지...
삐지고 풀어주고의 반복이니
저도 서서히 지쳐가는것 같고
말로 해도
저를 이해는 하는데
삐지는건 변함이없고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좋아하는데 왜 같이있기 싫어하지라는
생각이 강하게 있는거같아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어느정도 거리를 둬야 애틋함도 오래가는거야
그렇게 볼거안볼거 다보고 붙어있으면 금방 질릴걸.
오히려 이제 질린다고 니가 차일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