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년차인데
연봉은 만족하는데
개인시간이라던가 그런게 조금 불만족 스럽고
겨울에는 진짜 밖에서 일하는게 너무 추워요
거기다가 여성 환경미화원과 차별이 심합니다
여자들은 편한지역에서 주로 일하고
젊은 남자들은 더 힘든 지역으로 일부러 배정해주는거 같아요
원래는 공무원 준비하다가 빨리 취업하고 싶어서 환경미화원도 같이 준비했는데
공무원도 아슬아슬하게 떨어지고 환경미화원이 됬는데
일하면서 틈틈히 공부하면서 9급으로 다시들어가는게 좋을까요?
9급 되면 월급은 줄어들어도 그래도 추위걱정 없고 개인시간은 좀 더 있을꺼 같은데
앞으로 몇년 걸리더라도 천천히 준비해서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지금 직업에 만족하고 사는게 좋을까요?
9급도 어딜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시간 없는건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