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년차인데
연봉은 만족하는데
개인시간이라던가 그런게 조금 불만족 스럽고
겨울에는 진짜 밖에서 일하는게 너무 추워요
거기다가 여성 환경미화원과 차별이 심합니다
여자들은 편한지역에서 주로 일하고
젊은 남자들은 더 힘든 지역으로 일부러 배정해주는거 같아요
원래는 공무원 준비하다가 빨리 취업하고 싶어서 환경미화원도 같이 준비했는데
공무원도 아슬아슬하게 떨어지고 환경미화원이 됬는데
일하면서 틈틈히 공부하면서 9급으로 다시들어가는게 좋을까요?
9급 되면 월급은 줄어들어도 그래도 추위걱정 없고 개인시간은 좀 더 있을꺼 같은데
앞으로 몇년 걸리더라도 천천히 준비해서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지금 직업에 만족하고 사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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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궁금한데 급여는 어느정도인가요?
저런
응 그만두고 9급하고 후회해 걍 지금 과도기 같은디 니보다 편하게 일하는 사람들만 눈에 보일때야 걍 그만두고 9급하고 쫌하다가 또 그만두고 딴거하고 그러면 된다 니나이에 천천히 준비란게 있을꺼같냐 짤릴꺼 대비해서 준비하는건 응원하지만 막상 지금 힘들다고 몇년 안에 이지랄 하지마 철없어 보여 지금 4년했는디 몇년있다가
9급 신입으로 붙고 그때 월급 거즘 지금의 반토막보다 못할꺼고
그땐 나이도 처먹고 전에 받던것보다 덜받아가 생활도 힘들어지면 뻔해 참 힘들고 고생하는 직업이긴한디 그만큼 받아가는 직업도 많이 없다 잘생각해바 글고 니는 10년차 올라가면 퇴직금도 50퍼 경력 더인정해주고 하는데 니가 진짜 하고싶은게 있어서 하는게 아님 걍 있어 지금 당장 앞만 보지말고...
여성이야긴 뭐야 그냥 관둬
고작 춥다고 후회하면 서가서 사람스트레스받으면 못버팀
9급도 어딜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시간 없는건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