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88 추천 수 1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가족들 다 집에 있는 상황에서

내 방에서 컴퓨터 하거나 그럴 때

위치상 밖에서 보면 내가 뭐 하나 다 보이니까

꼭 그런거 아니더라도 그냥 내 방은 내 공간이니까

방에 있을 때는 방 문 닫아놓고 있거든?

 

근데 부모님이 이거 가지고 자꾸

왜 방문을 닫아놓고 있냐고 뭐라고 하네

가족끼리 같이 있고 싶은데 방에 혼자있어서

뭔가 서운하다 아쉽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방 문을 닫는 행위 자체를 문제인 것처럼 말하는데

다들 방에 있을 때 문 다 활짝 열어놓고 있음?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32196479 2019.06.17 23:23
    항상 닫고 있음
    개인 공간은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0 0
  • 익명_73114699 2019.06.17 23:24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물건 찾는데
    엄마가 (내 방에 분명히 없는데) 내 방 서랍에서 봤다고 하니까
    갑자기 내 방에 들어와서 서랍 한번 보라고 하는데
    내가 찾아보고 얘기해준다니까 자꾸 그 자리에서 바로 열어보래
    물론 서랍에 숨길 건 없지만 그래도 어쨌든 내 서랍이고
    이 안에 뭐가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짜고짜 들어와서 열라고 하면서
    그게 왜 문제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게.. 너무 답답하다
    오해하지 마셈 부모님 나쁜 분 아니고 부모님 욕하겠다는건 아닌데
    그냥 내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 안되는 생각을 하시면서 충돌하면 참 답답함
    0 0
  • 익명_56185018 2019.06.17 23:23
    성인되면서부터는 닫는게 당연함
    0 0
  • 익명_73114699 2019.06.17 23:24
    내가 아직 직장이 없고 독립을 못하면 아닥하고 있는게 맞는걸까?
    엄마한테 이런 불만 얘기하니까 그렇게 니 맘대로 하고 싶으면
    밥도 니가 해먹고 빨래도 니가 다 하고 돈도 니가 벌어서 쓰라는데
    내가 아직 독립 못한건 반성(?)할 일이고 부모님 고생하시는건 알지만
    최소한의 사생활 지켜달라는 얘기 하는것조차 부끄러워 해야하는걸까
    0 0
  • 익명_21168717 2019.06.18 08:12

    나도 한동안 문 닫고 있다고 뭐라했는데 그래도 무시하고

    닫아놓으니깐 포기하시더라

    0 0
  • 익명_05102677 2019.06.17 23:25

    독립 못했으면 좀 그렇지만 그러려니 해야함 ㅠ

    0 0
  • 익명_16998922 2019.06.18 0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배움의 문제 같은데
    흡사 엄마가 방에 있는 휴지를 다 빼가는것과 같은 논리 ㅋㅋㅋㅋㅋ
    자기가 격었던것을 모티브가 되는 이상한 ㅋㅋㅋ
    0 0
  • 익명_47015368 2019.06.18 09:47
    그런거네 집에서 너 마음대로 하고싶으면 나가살아라 그전까지는 우리의 통제하에 있어라 라는 느낌인데 난 그래서 나감 ㅋㅋ
    0 0
  • 익명_30487004 2019.06.18 21:45
    ㅇㅇ 이거 맞음.
    난 이거말고 밥먹으면서 핸드폰하는걸로 논쟁했는데
    어른이랑 겸상하면서 폰하는것도 아니고 혼자 독상에서 밥먹으면서 폰하는것도 지나가면서 폰치우라길래
    대체 이게 뭐가 문제인지 내가 알아들을수있게 말해달라고 했거든.
    근데 돌아오는 대답이 이 뉘앙스였음.
    꼬우면 내집에서 나가라는게 뭐 틀린말은 아닌데
    그말 듣고나서 느낀게 부모님 그릇이 딱 이정도였구나 싶더라.
    물론 부모로서 자신을 희생하고 날 여기까지 키운것만으로 대단하긴한데
    그들도 어쩔수없이 하나의 개인이고 결국은 타인이구나 느낌.
    내가 나가서 살만한 여건이 안된다는거 뻔히 알기에 하는말같아서
    나보다 몇십년을 더 산 인생대선배의 입에서 나올법한 소리치고 굉장히 소인배스럽고 유치했음.

    물론 지금도 부모님이랑 아무 갈등없이 지내긴하는데 아직도 난 이 논조가
    '꼬우면 니가 부자되서 갑질하시던가 거지야'
    라고 말하는 상류층이랑 뭐가 다른지모르겠다.
    0 0
  • 익명_43425175 2019.06.19 07:50

    난 내방에 문이업ㄱ어서 강제 오픈.십발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22 익명_63088109 2022.07.02 159044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3 익명_83964249 2022.03.20 167183
112730 역시 김짤은 new 익명_81320375 2025.05.13 112
112729 이쁘다 익명_03507420 2025.05.12 162
112728 피부과 곡소리나네 왤케 비쌈 2 update 익명_40579230 2025.05.12 164
112727 차 빼라고 전화 왔는데 황당하게 웃기네ㅋㅋ 3 update 익명_26525565 2025.05.12 165
112726 니네중에 odd-004 아는놈들 있냐? 1 익명_03901387 2025.05.12 178
112725 둘중 추천좀 1 익명_09376908 2025.05.12 126
112724 요즘 헬스장 다니는사람?? 3 update 익명_94073381 2025.05.12 164
112723 영끌해서 1억 모았다 2 file 익명_95196817 2025.05.12 145
112722 인종차별 싫다 2 update 익명_15477398 2025.05.12 104
112721 인생 따수워서 1 익명_53649993 2025.05.12 122
112720 해외주식 SMR 원자력 산다는 사람임 익명_34813926 2025.05.12 112
112719 형들~~ 엘지 식세기 사려고 하는데 어때? 2 익명_74604990 2025.05.12 118
112718 오빠 둘 이상의 막내 딸 있음? 1 익명_42786233 2025.05.12 117
112717 편모로 자라 자식을 낳아보고 느낀것 2 익명_52129154 2025.05.12 119
112716 비트코인 떡상가즈아 익명_65271740 2025.05.12 108
112715 크허 ㅋㅋ 이더 물린거 1 익명_18106073 2025.05.12 122
112714 빚좀빨리해결하고싶은데.. 2 익명_08267792 2025.05.12 130
112713 요즘 노랑통닭같이 카레베이스 옛통닭 느낌이 너무 좋네 ㅋㅋㅋㅋ 익명_26906726 2025.05.12 98
112712 필리핀 가본사람있음?? 3 익명_64486815 2025.05.12 136
112711 근무중에 사무실 밖으로 나가는거 1 익명_35364639 2025.05.12 133
112710 여름 결혼식은 1 익명_26236412 2025.05.10 351
112709 속으로 생각하지만 현실에서 말하지 않는 것들 5 익명_45951608 2025.05.10 389
112708 와이프 삐짐 2 익명_72354287 2025.05.10 353
112707 수다 떠는 예능 뭐 있어? 1 익명_20996349 2025.05.10 289
112706 배송 예정시간보다 빨리 배송되는 택배사 아시는분? 2 익명_26684493 2025.05.10 3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10 Next
/ 4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