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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다 집에 있는 상황에서

내 방에서 컴퓨터 하거나 그럴 때

위치상 밖에서 보면 내가 뭐 하나 다 보이니까

꼭 그런거 아니더라도 그냥 내 방은 내 공간이니까

방에 있을 때는 방 문 닫아놓고 있거든?

 

근데 부모님이 이거 가지고 자꾸

왜 방문을 닫아놓고 있냐고 뭐라고 하네

가족끼리 같이 있고 싶은데 방에 혼자있어서

뭔가 서운하다 아쉽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방 문을 닫는 행위 자체를 문제인 것처럼 말하는데

다들 방에 있을 때 문 다 활짝 열어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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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32196479 2019.06.17 23:23
    항상 닫고 있음
    개인 공간은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0 0
  • 익명_73114699 2019.06.17 23:24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물건 찾는데
    엄마가 (내 방에 분명히 없는데) 내 방 서랍에서 봤다고 하니까
    갑자기 내 방에 들어와서 서랍 한번 보라고 하는데
    내가 찾아보고 얘기해준다니까 자꾸 그 자리에서 바로 열어보래
    물론 서랍에 숨길 건 없지만 그래도 어쨌든 내 서랍이고
    이 안에 뭐가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짜고짜 들어와서 열라고 하면서
    그게 왜 문제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게.. 너무 답답하다
    오해하지 마셈 부모님 나쁜 분 아니고 부모님 욕하겠다는건 아닌데
    그냥 내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 안되는 생각을 하시면서 충돌하면 참 답답함
    0 0
  • 익명_56185018 2019.06.17 23:23
    성인되면서부터는 닫는게 당연함
    0 0
  • 익명_73114699 2019.06.17 23:24
    내가 아직 직장이 없고 독립을 못하면 아닥하고 있는게 맞는걸까?
    엄마한테 이런 불만 얘기하니까 그렇게 니 맘대로 하고 싶으면
    밥도 니가 해먹고 빨래도 니가 다 하고 돈도 니가 벌어서 쓰라는데
    내가 아직 독립 못한건 반성(?)할 일이고 부모님 고생하시는건 알지만
    최소한의 사생활 지켜달라는 얘기 하는것조차 부끄러워 해야하는걸까
    0 0
  • 익명_21168717 2019.06.18 08:12

    나도 한동안 문 닫고 있다고 뭐라했는데 그래도 무시하고

    닫아놓으니깐 포기하시더라

    0 0
  • 익명_05102677 2019.06.17 23:25

    독립 못했으면 좀 그렇지만 그러려니 해야함 ㅠ

    0 0
  • 익명_16998922 2019.06.18 0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배움의 문제 같은데
    흡사 엄마가 방에 있는 휴지를 다 빼가는것과 같은 논리 ㅋㅋㅋㅋㅋ
    자기가 격었던것을 모티브가 되는 이상한 ㅋㅋㅋ
    0 0
  • 익명_47015368 2019.06.18 09:47
    그런거네 집에서 너 마음대로 하고싶으면 나가살아라 그전까지는 우리의 통제하에 있어라 라는 느낌인데 난 그래서 나감 ㅋㅋ
    0 0
  • 익명_30487004 2019.06.18 21:45
    ㅇㅇ 이거 맞음.
    난 이거말고 밥먹으면서 핸드폰하는걸로 논쟁했는데
    어른이랑 겸상하면서 폰하는것도 아니고 혼자 독상에서 밥먹으면서 폰하는것도 지나가면서 폰치우라길래
    대체 이게 뭐가 문제인지 내가 알아들을수있게 말해달라고 했거든.
    근데 돌아오는 대답이 이 뉘앙스였음.
    꼬우면 내집에서 나가라는게 뭐 틀린말은 아닌데
    그말 듣고나서 느낀게 부모님 그릇이 딱 이정도였구나 싶더라.
    물론 부모로서 자신을 희생하고 날 여기까지 키운것만으로 대단하긴한데
    그들도 어쩔수없이 하나의 개인이고 결국은 타인이구나 느낌.
    내가 나가서 살만한 여건이 안된다는거 뻔히 알기에 하는말같아서
    나보다 몇십년을 더 산 인생대선배의 입에서 나올법한 소리치고 굉장히 소인배스럽고 유치했음.

    물론 지금도 부모님이랑 아무 갈등없이 지내긴하는데 아직도 난 이 논조가
    '꼬우면 니가 부자되서 갑질하시던가 거지야'
    라고 말하는 상류층이랑 뭐가 다른지모르겠다.
    0 0
  • 익명_43425175 2019.06.19 07:50

    난 내방에 문이업ㄱ어서 강제 오픈.십발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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