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씹3류영화 보다가 이걸 봐야 하나 꺼야 하나 고민하다 중간에 멈추는거 싫어해서 그냥 참고 봤는데 쓰레기

초반에 목욕탕씬만 좋았음

b급류 로 좀더 심플하게 스토리 짜고 런닝타임 20분만 줄였다면 수작임 이만한 롱테이크 액션 많은 영화 한국에 처음 등장한거고 드론캠 카메라무빙도 새로운 시도

카메라 무빙 신경쓴 것 같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은 걸로 보임.
무빙 중에 줌인 줌아웃 하는데 그게 멀미를 유발함.
핸드헬드인지 드론인지 아무튼 무빙+줌인아웃+액션을 위한 흔들림이 같이 되어서 존나 어지러움.
이런 효과를 재미요소로 볼 수는 있는데 이 재미가 뚝 떨어지는 건 원테이크(컷이 없는 것 영화 1917 참고)처럼 보이려고
카메라 무빙을 어거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이 너무 많이 나고
그 원테이크 효과를 내기 위한 컷과 컷이 연결되는 부분도 너무 티나서 안 그래도 무빙 때문에 안 되던 집중이 더 안 됨.
이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효과라고 봐야할 컷과 컷을 잇는 CG가 쓰레기인데 다른 컷들의 CG는 말 할 필요가 없음.

외국인들 연기는 서프라이즈 급이고 CIA라는 사람들을 보면 고등학생들 데려다가 본 시리즈 따라해보라고 시킨 것보다 못함.

액션신이 너무 길음. 액션 화려한 거 알겠는데 진짜 너무 길음.
그래서 스토리 생각 안 남. 카터 잘 싸우는 거 알겠으니까 적당히 싸웠으면 함. 스토리 전개에 방해가 됨.
액션 보여줄 시간에 스토리 정리하는 장면들이나 넣지...

스토리를 위한 어떤 장치가 너무 많음. 그 떡밥들 회수 못함.

뭐 아무튼 많음..

내생각은 조금 다름

이정도 액셔씬울 다양한 앵글을 생각할 정도의 상상력이면 

난 10년안에 마블영화 찍을듯 컷의 연결이나 cg화각 디테일 보면 확실히 한국 후반팀이 문제인거 같고 떡밥회수 ???  난 다한거 같은데 혹시 회수 못했다는 떡밥있으면 알려주세요 다시보고 좌표 찍어드리게요

새로운시도? 뭐 10년후.... 뭐 다 좋은데.... 어쨋든 당장 이 영화는 질이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

 

뭔가 평론가 빙의해서 막 아 액션씬이 어쩌고, 카메라가 어쩌고 다 떠나서, 영화 같은 미디어 아트는 결국 보는 사람이 평가하는건데, 

그냥 영화 좋아하는 일반인으로서는 이 영화는 거의 뭐 잘만든 유튜브 영상 수준이였고, 뭐 좀안다고 떠드는 영화 좆문가들 말을 듣고나니 그냥 그런 B급 아래 C급 영화정도로는 받아들여 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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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전작 악녀

액션에 미친 사람 같음 정도를 모름

연출이 무슨 플스 게임하다가 감독이 삘 받아서 만든거 같음

목욕탕씬부터 탈출할때까지는 오~ 그 다음부터는 음..오토바이 주욱나올때부터 또냐? 싶음

계속  다음 라운드 나오는 게임같음

존카터 바숨전쟁의 서막이 더 나음 그거나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