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체가 컴터 옮기던 중 컴터 고장냄
-> AS보냈고 비용청구하기로 함
-> 제조사 AS로 넘어가서 2~3주 기간 추가 소요됨
수리비 이외의 1개월간 PC이용 못한 불편에 대한것도
배상 청구 가능할까?
2022.08.09 21:26
이거 민사 걸 수 있을까?
조회 수 311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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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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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한것도아니고 수리도 다해주는데 적당히하지
심보좀 곱게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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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꼭 한달 넘게 컴터 이용 못해도 좋게좋게 넘어가세요
첨에 걍 죄송하다 수리해주겠다 했음 나도 화 안났지
첨부터 자기가 이사경력이 몇년인데 자기가 한거 맞냐
그 컴퓨터 부품 얼마 안하지 않냐 이소리 듣고 좋은소리가 나옴?
이사전후 사진 첨부해서 보내주니까 그제서야 수리비 주겠다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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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나 클카 무게땜에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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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케이블을 걍 잡아뽑아서 포트가 망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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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
사실상 요즘 집안에 있는 가전중에 제일 비싼 것중 하나가 컴터라서 이사할때 보통 직접 하라고 하던지, 조심히 운반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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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기기에 대한 정리 정돈을 미리 안한부분 본인책임 물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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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에 대한 금액산정이 어려울거 같은데
민사도 신경쓸게 많을테니
머리아플거 생각하면 안하는게 속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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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 일거리 하나 만들어줘봐
가서 상담받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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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미리 컴터에 대한 정리정돈 말하지 못했다면 민사로 돈만 깨질 가능성이 있을텐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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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간 PC이용 못한 불편함을 어떻게 비용으로 환산하고 청구할꺼임? 비슷한 사양에 피씨 한달 피씨대여료 청구할꺼? 가능하다고 해도 그 비용이 민사 변호사 소장가격보단 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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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먹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실제 효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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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상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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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보통 변호사가 수임 자체를 안함.
1달동안 사용을 못해서 발생할 경제적 불이익 산출을 해야하는데 업무용이 아닌 가정용의 경우 경제적 이익의 창출 여부는 거의 0에 수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정신적 피해보상은 억지로 만들어 낸다고 해도 입증과정에서 요구되는 증거자료 수집비용이 더드는 경우가 허다함.
위 두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해도 민소법상 소송요건 흠결로 각하나올 확률 높음. 그럼 손배청구 병합해서 넣어도 말짱 도루묵.
결론.
그냥 이사할때 계약서에 써있는 약관에 따라 보상받는게 현명할듯. 만약 너무 억울하면 1달동안 대용으로 쓸 PC를 제공해달라는 요구를 슬기롭게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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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민사 가봐야 드라마틱하게 돈 많이 받기 어려워요.
님이 집에 컴퓨터가 없으므로 인해서 뭐 엄청나게 손해를 봤다거나 그런거 아니고서는.
그냥 수리비 받고 끝내세요
이삿짐센터도 잘한건 없지만
자기가 미리 컴터에 대한 정리정돈 말하지 못했다면 민사로 돈만 깨질 가능성이 있을텐데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