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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9년차 아들 8 딸 5  가장입니다.

다름아니라 부부관계가 완만하지 못해서 이혼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미치겠습니다.

와이프가 아들 딸 딱 낳고서  관계가 너무 힘들고 화가나고 그렇다고 안할수는없고..

와이프는 그냥 나무통 마냥 누워만 있습니다.

그것도 항상 제가 하자고 쪼르다싶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번은 내가 먼저 하자는 소리하지말자 꾹 참고2달 관계를 안한적도있습니다.

그때 이대로는 못살겠다싶어 넌 옛날같으면 이혼감이라고 얘기한적이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다른것도 좀 하자고 또 해달라고 하니 돈주고하고 오라더군요..

그러면 나 여자친구 만들어도 되냐하니 자기도 남자친구 만들어서 놀다오겠다더군요..난 너를 원한다 너가 안해주니 그런거아니냐하니까 다른부부들은 안하고산다더라 하면서 자기친구부부들을 말하더군요..

너무 화가나고 힘드네요..

최근에 화딱지나서 술먹고 반강제로 했습니다.

다음날 나보고 미친 변태새끼라면서 내앞이보여서 이혼하자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무조건 미안하다 내가 다 잘못했다하고 넘어갔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화가나고 이혼 생각도납니다.

님들은 부부관계에 있어서 어디까지고 또 어느선까지 하시나요?

ㅅㄲㅅ 이런것도 받으시나요?입ㅆ이런것도 해보셨나요?

아님 저처럼 나혼자 올라타고 내려오시나요?


그러면서 애무나 할때는 좋다고 할때 속으로 얼마나 짜증나는지..

자기도 좋으면서 빼기는하면서요..


내가 생각을 고쳐먹어야하는건지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지모르겠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은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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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94162038BEST 2022.09.13 07:11
    새벽에 이혼하자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일로 몇년을 싸운건지..지긋지긋하고 앞으로 더 지긋지긋해질거같아서요.관계로 인한 싸움은 끝내고싶네요..

    2 0
  • 익명_45023295 2022.09.12 22:45
    연애할 때도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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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5268561 2022.09.12 23:07

    네..처녀인지모르겠는데 경험없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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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45023295 2022.09.12 23:43
    열심히 대화로 해결하시고 싶어하는데 그게 안되는게 보여 안타깝습니다...

    상호적인 교류가 있어야 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데 아내분이 그걸 거부하시는 것 같아 어렵네요...

    음... 2박3일 좋은 곳에 놀러가서 진지하게 대화 나누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6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15268561 2022.09.12 23:46
    아이들은 맡겨놓고 둘만의 시간을 가져봐야할까요?

    아이 낳고 둘만의 시간을 갖은적이없네요..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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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6601809 2022.09.12 22:54
    관계하는게 안좋으면 이혼사유가 되기도함

    근데 술먹고반강제는...  차라리 하지말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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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0636395 2022.09.12 22:57
    이혼사유맞구요

    남들 안하고살기는요 

    너무 이기적이네요...

    1 0
  • 익명_14634109 2022.09.12 23:04
    다른남자 있는거같습니다 

    여자의 성욕은 나이가 들수록 강해지는데

    어디서 풀고 오니까 하자는 말도 안하겠죠

    0 0
  • 익명_15268561 2022.09.12 23:08
    의심해보적은 없지만 저도 그럴수있겠다 생각한적이있네요..

    집에 몰카설치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2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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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45149700 2022.09.13 10:39

    성욕이 강하면 다른곳에서 풀고 집에서도 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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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4970451 2022.09.12 23:44
    결혼은 부부 사이의 모든 분야에서 어느 정도 합치가 되어야 합니다. 맞는 것도 있고 안 맞는 것도 있지만, 어느 정도의 선에서 타협이 되고, 그로 인한 불만이 없어야 합니다. 약간씩은 불만족이 있을 수 있지만 무시할 수 있는 수준에서 끝나야 합니다. 섹스에 대해 부부간 합이 맞지 않으면 당연히 이혼 사유가 됩니다. 확인해 보세요. 성적인 요소와 감정적인 요소에서 부부간 맞지 않으면 같이 사는 건 잘 못된 일입니다. 본인 행복 추구권을 가장 우선시 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가족보다 부부보다 본인의 행복이 충족되지 않으면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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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5268561 2022.09.12 23:48
    맞는말입니다.

    내가 행복해야 가정을 지킬수있는데..내가 잘되야 주변을 둘러볼수있고..ㅠㅜ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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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6711181 2022.09.13 00:59
    일딴 안하는건 이혼감인데,

    강제로한건 철컹각아닌감..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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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7477251 2022.09.13 06:28
    아재요 아재 입장만 들으면 아주 이혼감인데... 제가 주변 이야기들어보면 여자들이 해줄 마음이 아예 안들어서 안하는경우도 있다하더라구요 ' 그때 이대로는 못살겠다싶어 넌 옛날같으면 이혼감이라고 얘기한적이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어느 여자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냥 싸우자는거지... 좀 자신을 돌아보고 아내가 나에게 성욕을 느낄만한가?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운동도 하고 아내분한테 잘 해주라는 말입니다. 그래도 안될땐 뭐 자식도 있지만 섹스리스 때문에 해야겠다면 이혼 하셔야겠죠... / 서로 잘한것도 서로 못한것도 있으니 잘생각해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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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94162038 2022.09.13 07:11
    새벽에 이혼하자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일로 몇년을 싸운건지..지긋지긋하고 앞으로 더 지긋지긋해질거같아서요.관계로 인한 싸움은 끝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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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95740208 2022.09.13 07:21

    아들1 딸1 둔 결혼 8년차 유부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작년까지 했었는데, 제 맘을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대화를 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글 쓴것만 보면 이혼사유감이라고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저의 평소 말투, 행동, 성격때문에 (+ 일과 육아에서 오는 와이프의 피곤함) 섹스하고 싶은 맘이 있다가도 없어졌더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언제부턴가 애들과도 더 많이 놀아주고, 집안일도 더 도와주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섹스를 하게 되었고, 서로 내켜서 기분좋게 하다보니 뭐 오럴, 69 등등 다 하게되었습니다. 댓글에 다른분들 생각처럼 뭐 와이프분께서 꼭 바람이났네 어쩌네 하는건 가능할수도 있지만 전 왠지모르게 그렇게 생각되진 않네요. 부디 문제 잘 해결되서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내십쇼!

    1 0
  • 익명_94162038 2022.09.13 09:29
    맞는말씀입니다.

    평일은 13~15시간 일하다보니 제가 못놀아주는건 사실입니다.

    일찍 끝나는 날은 술먹고 기절하다싶이 자고요

    근데 주말은 와이프 더 자라고 아이들아침이랑 제가 챙기고 놀아주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와이프는 당연시 생각하드라고요..그리고 관계로도 많이 얘기해봤습니다. 이런걸로 더 이상 싸우고싶지도 말하기도 싫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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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94833694 2022.09.13 07:44
    아재,,,그래도 와이프분이 아직 와꾸 좋으신가보네요

    이런말하면 바보같지만 주위에 결혼하고 애낳고 어쩔수없는 임신살 -(뱃살,허벅지살)과 귀차니즘 DNA장착되서 이제 애들 학교 ,유치원가고 남는시간많아도 운동조차안하고 집콕하다 동네 아지매랑 수다떠는 그런 와이프도 많아요,,,덩치는 그냥저냥한데 벗기면 정말 좇의 사념이 전해지는,,,


    한번 잘생각해보고 대화로 잘해결해요

    0 0
  • 익명_94162038 2022.09.13 09:36
    결혼 초 여자들끼리 모임 갖고 오는날은 싸우는 날이였습니다.

    어디서 이상한소리 듣고와서 제가 그런거 마냥 행동하는데 만나지말지했었네요..그것도 몇번이나..말하다보니 뭐가 계속나오네요

    1 0
  • 익명_87492845 2022.09.13 09:43
    돈주고 플고온나는말은 좀... 심하네요

    그렇다고 술먹고 반강제로 한건 더 심하구요

    서로 애인만들어서 풀자 이것 또 정상은 아닌거같고..

    마음이 뜰만한 뭔가 계기가 없었는지 잘생각 해보시구요

    잘 아시겠지만 여자들 사소한걸 마음에 담아두는 경우많아요

    평소 마누라 무시하는 어투 행동 등등.. 그러진않았나요???

    결혼전엔 자기편일것난같은 사람한테 그런일을 당하면 그사람을 

    경멸하다싶이하는경우도...

    (글쓴이님 말만 들으면 와이프분이 다 잘못한것처럼 보이지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기때문에 말씀드리는겁니다)

    한분에 문제가 아닌거같네요

    더 늦기전에 부부크리닉 같은곳 가서 상담받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여튼 즐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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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44673356 2022.09.13 10:06
    눈치가 제로네 

    야 이미 니 마누라는 

    섹파가 있는거여 ㅡㅡ...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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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29520606 2022.09.13 12:01
    1. 직장때문에 피곤은 하겠지만 살을 빼고 근육을 조져봐요

    2. 패션의 변화를 줘봐요

    3. 너말고 다른 여자 얼마든 만날 수 있다는 여지를 주세요

    4. 아내가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포인트에 기뻐하며 좋아하는지 집중해주세요

    5. 야스하고 싶은 기분 알지만 잠시 눌러놓고 대화를 늘려봐요

    6.장인장모님께 자주 연락드리고 잘 해드려요

    7. 찬물샤워와 평행봉 철봉, 윗몸 일으키기 푸쉬업으로 성욕을 눌러봐요

    8. 어느새 부부관계가 많아진 자신에 뿌듯해봐요


    이상 30대 초 미혼남의 조언이었어요

    0 0
  • 익명_94162038 2022.09.13 12:12
    8가지중 한가지 하는게 없네요..ㅎㅎ

    와~~반성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 0
  • 익명_84609518 2022.09.13 12:42

    본인이 성적매력이 있는지를 되돌아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0 0
  • 익명_92471329 2022.09.13 12:57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0 0
  • 익명_08407994 2022.09.13 14:02
    이건 몸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님

    아내분 입장은 

    남편출근 시키고 큰애 학교보내고 둘째 유치원 보내고

    전날 돌려놨던 빨래 건조

    집청소  애들 아침 먹었던거 설거지


    큰애   작은애 집에 오는 시간 달라서 둘다 마중

    간식 먹임 

    학원보내고

    뭐 등등 

    집안일에 치일수밖에 없는 상황


    남편은 늦게까지 일하고  저녁은 먹고 퇴근하는듯


    둘의 대화가 점점 없어짐


    여자는 정신적인 교감이 중요한데  정작 대화는 없고

    남편은 달려들려고만 하고.......


    나같아도 피곤할듯


    대화부터!!!!   일단 잠시 욕망은 내려놓고  마주앉아서 대화부터 !!!!


    "애들보느라 힘들지??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 하는데  미안하네"

    이말부터 꺼내봐요


    나머지는 얘기하다 보면 속내가 나옴

    내가 집사람이랑 두살터울인데 

    아직 서로 존칭씀  16년차임


    건승을 빌어봅니다

    잘 회복하시길.......



    0 0
  • 익명_72549071 2022.09.13 14:05

    여기저기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애엄마 설득해서 병원에 상담받고오세요 전문가가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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