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나이 29임
사긴지 두달 넘었는데 최근에 첫 여행가서 처음으로 관계 했음
근데 관계한것도 존나 웃김
그동안 뽀뽀도 못했었기에 숙소에서 술먹으면서 스킨십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본인은 별로 안좋아한다더라
그래서 왜 그러냐 물었더니 야스하고 남자들의 태도가 변한적이 있어서 상처가 됐다고 하더라
나도 술김에 할 말 다 하자는 생각에 여행 허락 했을때 너가 마음 연 줄 알았다... 다른 과거의 남자들 때문에 내가 피해를 보는거 같은 생각이 들어 억울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깐 미안하다고 울더라...
아... 내일 이 여행이 끝나면 헤어지겠구나 ㅎㅎ 그 동안 뭐한건가 싶어서 그냥 바닥에 앉아서 멍하니 있으니깐 갑자기 다가오더니 안아주더라? 그러다가 뽀뽀하고 자연스레 관계까지 갔음
그렇게 여행 마치고 바래다 주면서 여자친구 집에서 한 번 더 하게됐는데 노콘으로 하려고 하니깐 콘돔 끼라고 하면서 주더라??? 근데 하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아파해서 관계를 못하고 입으로 해달러고 했는데 입으로 하는거 싫어하니 손으로 하겠다고 손으로 해쥬는데 말라서 존나 아파가지고 아프다고 하니까 젤 있다고 젤 발라서 해주다가 결국 못 쌈...
전 남친의 흔적 같아서 이해가 되면서도 기분이 나쁘더라 야발 ㅠㅠㅠㅠ
여자친구가 준비성이 좋다고 생각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