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람이가 이제막 돌지났어요~
근데 애기가 너무 저를 싫어해요..ㅠㅠ
와이프가 양손잡고 걸음마하다가 저를 향하면 바로 빠꾸하고.
인형, 그림에는 뽀뽀 잘도해주면서 저한테는 애기손 싸다구 날아옵니다 ㅋㅋㅋㅋ
엄마껌딱지, 외할아버지 껌딱지 인건 알겠는데
다른 잘모르는사람들한테는 잘가요.
근데 저한테는 막 싫어하고 찡찡거립니다. 물론 10초정도후면 포기한다지만.. 그래도 이런반응이 너무 서운해요 ㅠㅠ
우선순위는 확실히 밀림...이러다 결국 밀림이 왕자가 될판임.
지금까지 제가 하던루틴 입니당
와이프가 8시 반 운동가서 그때부터 자기전까지는 저랑 있어요.
★★혼자서 같이있을땐 또 같이잘놀고 잘 있습니다★★
씻기기, 똥닦이고 자기직전에 분유먹이고
재우기까지 거의 제가 해왔어요. 놀아주기도 진심을다했는데..ㅠㅠ
수염이 덜깎인상태, 조금 자란상태에서 뽀뽀를 자주해왔어서 그런지 ...이게 젤 유력해보이긴하는데...잘모루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제가 궁금한것이...
이런 안좋은 반응이 쭉 갈수도 있을까요?? 나름 요즘 수염도 자주깎고
하는데...너무이뻐서 뽀뽀폭격을 멈출수가없긴 해요.
어쨋든 슨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꾸벅)
주소 알려지세요. 빨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