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지나고 유부인데 내가 미쳤구나 이러면 안된다 하고 정신 번쩍들어서 이러면 안되겠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그만 연락하자고 했는데
마음주고 지금 통보하고 버리는거냐고, 화나서 억울해서 모든 걸 다 공개하고 자기 신상도 다 까고 온 천하에 알릴거라고 하네요.
제가 잘못한거 인정합니다..한눈판것도 모두 다요..
말리고싶은데 방도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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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에게 제가 솔직히 얘기해야겠네요..알겠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만남도 없었고 전화와 문자만 주고 받았었어요..
직장은 알아요..
네 알겠습니다..
네 욕 쳐먹을 짓 했죠..압니다..그래서 면목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와이프와의 의리는 잘 메꾸시기 바람
네..
문자만 했는데 뭐 잘못됐나?
사진도 주고받았어요..
븅시나 범죄자는 저년이네... 저게 협박이라는 범죄다
그것도 아니네??
뭐가 그리 두려운건지...
다른 여자에게 호감을 가쟜다는 것 자체가 죄스러웠어요..
기집년 블러핑에 속지말고 그래 알았다 다 알려라 나도 그냥 내가 잘못한고 알고 알리려 한다 그만연락해라 더 연락하면 스토킹으로 고소하겠다 박고 진짜 뿌리면 그때도 고소 하고 어이프한테 싹싹 빌면되지 왜 먼저 나서서 쳐맞냐 반성같은 감정은 혼자 하고
제가 호구였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