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모님댁 거주 31세 직장인 연봉 5천 174/80
취미 헬스 / 유튜브보면서 혼술 / 게임 / 극집돌이(클럽 한번도안가봄) 전형적인 일-집-운동, 그렇다고 몸이막좋은건아님..그냥 살기위해함

연애경험 대학생때 1번 그이후 쭉 솔로

평범한집안 두분다 은퇴하신부모님

순자산 2억정도(경기권 아파트 현재시세 3.5억정도 갭투자중)

외모는 그냥 여자가 옆에 데리고다니기 쪽팔리진않게생김

직장생활하면서 대쉬몇번 받아봤는데 경험삼아 이사람 저사람 만나봤어야했는데

나도 이것저것 따지다가 지금까지 혼자서지냄 ㅅㅂ...

예전엔좀 숙맥이었는데 사람이랑 대화를 많이하는직업이다보니 지금은 처음보는사람도 노력하면 능글맞게 대화가능

요새는 소개팅도잘안들어오고 나보다 과한거같은 사람이 들어오면 눈이 얼마나높을까 생각하면서 안나가고마는데

그냥 더도말고 더도말고 평범하게생긴 외모에 사치스럽지않고 저축잘하고 자기분수아는사람과 만나고싶은데 이거 내가 눈높은거냐

 

그리고 동호회도 나가보라고해서 깔고보니까 뭐 죄다 남자꽉차서 안받음에 죄다 술먹는것투성이라..

그냥 대놓고 조건까놓고 만나는 결정사가 더낫나 싶어서

나도 결혼하고 내자식 낳고싶은데 아무나랑 만나서 결혼하고싶진않어 열심히 살아왔는데..

33살정도에는 결혼하고싶은데

 

내나이 비슷한연령대에 비슷한상황 겪으신분들의 조언을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