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세후 290정도 받습니다.
뒤늦은 나이에 돈벌기 시작한지라 마음은 급하고 어떻게 돈관리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여태 한거라곤
1. 급여통장(일반통장)
2. 생활비통장(일반예적금) => 공과금/주유/식비/보험/통신비 기타등등 매달 80정도
3. CMA통장(파킹통장) => 생활비 뺀 금액 다 여기다 박음
통장 분리만 했고요.
어릴때부터 넣었던 청약계좌(2009년)도 있습니다.
현재 청년도약계좌 신청중에 있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돈굴리는 방법 찾아보는데 어렵네요
급여에서 생활비 빼면 매달 210을 굴려야 되는데 60은 청년도약계좌에 빠질테고, 나머지 150을 어떻게 굴려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식을 하자니 원금손실에 대한 우려가 너무 커서 보다 안정적인 ETF쪽으로 눈을 두고 있습니다.
모쪼록 150 어떻게 굴려야할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최소가 3천, 투자가 무서우면 5천에서 1억까지는
일단 저축으로 모으는게 좋음
예적금만 하는게 심심하면 소액이라도
적립식으로 etf하든지 적금처럼
목돈 모으면서 재테크/주식/부동산 까페나 유튜브
유명한거 일단 많이 보셈
일단 많이 보고듣고 익숙해져야함
주식은 당장은 직접 투자를 하지 않는다하더라도
차트보는법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울수있음
부동산도 마찬가지
당장은 내가 아파트 살돈 없다고 부동산 무시하지말고
공부하다보면 부동산이 왜 중요하고 인기있는지 이런것들을 점차 알게됨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결국 핵심은 수요와 공급, 그리고 그걸 움직이게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핵심임
왜 사람들은 이 기업에 열광할까
왜 사람들은 이 입지와 이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걸까?
이게 모든 투자의 핵심임
여기까진 두루뭉술한 얘기인데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깨닫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돈 모으려면 결혼이 최고임(맞벌이 기준)
예를 들어 수입은 2배인데 지출은 절대로 2배가 안되고 2배 이하임 공동으로 쓰면서 아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지출이 수입보다 높지 않기때문에 잉여금, 결국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이 훨씬 높아짐
솔직히 경제관념있는 배우자와 결혼만 해도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굴리는거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돈 모을 수 있음 극단적으로 초고수 혹은 운이 좋은 케이스 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