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건물을 잘 못지어서 그럼
아파트는 어지간하면 시공서에 따라 단열재들어가고, 창호도 잘 들어가고, 밀폐도 잘 됨.
근데 전원주택은 시공사를 본인이 알아봐야하고, 뜨내기 시공사가 많을 뿐더러 시공사가 건물지을때 어떤 장난질을 쳐도 잘 모름.
단열은 커녕 외벽에 석고보드조차 안붙여서 매년 겨울에 결로현상때문에 곰팡이랑 같이 살아야하는 대참사가 일어남. 내 방이 이럼...
물론 제대로 하는 시공사도 있는데 그런곳은 손에 꼽지.
결국 본인이 잘 알아보고 하는 수 밖에 없는데 거의 평생 건축쪽 일을 해온 아저씨도 당하는게 전원주택 시공임 ㅋㅋㅋ
결론은 도시가 최고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