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적으로 처리할 문제가 있어
전부인이 남친한데 돈을 줘야하는데
결국 기일안에 해결안됐네.
법적으로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결은 되겠지.
근데 서로 갈라선 마당에 왜 지지부진하게 끌고있는지
그 상담사 아줌마 심보를 당췌 모르겠고.
그따구 정신머리니 동거에 파혼에 낙태에... 이혼까지
막장인생으로 살지.
남친은 이렇게 시간 끄는게
그 아줌마랑 말도 섞기 시러서 법대로 할거라는데...
사실... 남친 일처리 방식이 좀 답답해
좀더 강하게 압박하면 빨리 해결할수 있을텐데.
조용히 해결하고 싶어하는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마무리마저 저렇게 개판인 여자랑 어쩌다 엮었을까
둘이 똑같은 사람은 아닐까
덮어뒀던 과거까지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냥.....
일이 이렇게 빨리 안끝나는건...
남친 더 지켜보고 신중히 선택하라는 하늘이 주신 기회로 생각하려고.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40 넘기시지 않으신거면 그냥 깔끔히 정리하시는게 어떤지요 전부인 흠... 요새는 다녀온게 큰 흠은 아니지만 보통 일방적으로 한쪽 잘못으로만 헤어지는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깨진 유리잔은 다 이유가 있는법이더리고 아무쪼록 신중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