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같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함.
1. 물어보지도 않은 본인 이야기 많이함. (본인들은 친구들이랑 이렇게 논다는 등)
2. 귀여운 척 함.
3. "회사에 우리만큼 친한 사람 있을까요?" "말이 잘통한다" 등 우리관계가 긍정적인 식으로 말을 자주 함.
4. 가끔 그룹웨어 메신져로 상사들 까고 그러는데 메신져로 뒷담하다 걸릴 수도 있다고 앞으론 카톡으로 하자고 함. 그 이후 채팅양이 많아짐.
나랑 같이 퇴근하기 시작한 초반에는 남자친구가 있었나봐. 그런데 초반에는 주말에 집에만 있는다. 과연 결혼 할 수 있을까요 등등 남자친구 없는거처럼 말했거든 다른 여직원이 내 앞에서 전남친에 대해서 물어보니깐 내 눈치를 보고 당황하더라고 이것도 그린라이트인가?
어장 스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