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24.07.24 23:57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조회 수 72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그런데 헤어졌는데 막 슬프거나 그러지 않네..

 

그런 내 자신이 뭔가 좀 징그럽다.

 

후폭풍이 올까????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이유는 상처줄거같아서라고 하는데 거짓말인거같고 그냥 마음에 와닿지도 않는다

 

나는 헤어지는 이유가 가치관이라던지 1년뒤의 미래조차 그릴 수 없어서 정떨어져버렸다

 

여자친구가 너무 충동적이고 배고프면 배달음식시켜먹고 자고싶으면 하루종일자고

 

술은 2일에 한번 혹은 하루에 한번은 꼭 먹는다.

 

낮에는 일을 하느라 대화를 많이 못하는데 저녁에는 술먹거나 그 다음날에는 숙취로 하루종일 잠만자니까

 

미래가 없어보이더라. 많이 한심해보였다.

 

 

여자친구 20대 중반에는 뭘해야할지 방황하는 느낌에 친구랑 놀러다니고 본능대로 계획없이 살고..

 

나는 30대에 일에 대한 결실을 맺고자 일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데이트할때는 시간내서라도 나갔다

 

서로 보는게 달랐던걸까..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80027930 10시간 전
    내가 전에 만났던 여자타입이네 근데 졸라이뻐서 만났거든.
    근데 술만 먹으면 무장해제가 되니 이놈저놈 다만나고다님
    하루에 술약속만 3-4개
    아무리 이쁘고 속궁합잘맞고 이래도 이런여자랑은 미래를 그릴수가없어서 헤어졌다
    너는 결정 진짜 잘한거다. 후회하지말고 제정신 잘박힌 여자만나길 바란다.
    1 0
  • 익명_75930556 10시간 전
    딱 20대에 데리고 놀기 좋은 여자애들임
    스스로 인싸, 술 친구 많은 애들, 내가 헌팅하면서 원나잇 확률 높은 애들이 카톡에 친구들 많은 애들임(톡이 자잘하게 많이 와있음)
    그러면 난 아싸! 함 확률 개 높음
    친구들은 많은데, 자신의 속마음을 들어낼 수 있는 친구는 거의 없거든 처음 본 이성한테 마음 놓는 애들이 더 많음

    나도 30살 먹고 성욕이 엄청 줄어들었음, 그러다 보면 좋은 여자 생김 그럼 다시 성욕 오르니까
    남자는 30살부터가 진짜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27295351 9시간 전

    생각없이 본능에 이끌려 술에쩔어 하루하루 사는 년들이 

    이상한거 보고 듣는건 존나많아서

    어지간한 무언가로는 만족시키기도 힘듬

    많이 따묵었으면 니가 이긴거임

    0 0
  • 익명_73620460 9시간 전
    근데 그런 여자를 만나봐야
    앞으로 아무리 예뻐도 그런여자는 바로 걸러내야겠다는 사고방식이 생김.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6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30119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38526
베스트 글 19) ㅋㄹ 자극이 아무것도 안느껴진다는데요 3 new 익명_24792161 2024.07.25 130
108694 설마 젠지가 지겠어? 익명_98334812 2024.05.13 15
108693 ㅅ1팔 여론조사전화 익명_13202589 2024.07.10 16
108692 목감기가왔는데 2 new 익명_36641686 2024.07.24 17
108691 야 오늘은 직캠추천 없냐 익명_23346129 2024.05.13 18
108690 5세트 니달리 애쉬 맞냐 이거 1 익명_79018228 2024.05.13 20
108689 나 잘못한거 없지? 없나? 2 익명_96889445 2024.07.10 20
108688 르세라핌 억빠들인가? 익명_34822313 2024.04.17 21
108687 아니지금 봄 아니냐? 익명_51716726 2024.03.28 22
108686 별 시덥잖은 걸로 존나 재밋게 떠들고 노는구나 ㅎㅎ 익명_03283686 2024.04.17 22
108685 그니까 깜냥안되면 우물안에서만 놀아야지 ㅋㅋㅋ 익명_27087311 2024.04.17 23
108684 카드 고수구함 2 익명_43762220 2024.07.10 23
108683 형들 부대찌개라면 1 익명_97308908 2024.05.11 24
108682 컴퓨터 램 고민있음 1 익명_74423336 2024.03.25 25
108681 상부승모근 아플 때 운동 2 익명_73501837 2024.03.28 25
108680 피곤하네요 1 익명_48606484 2024.06.04 25
108679 이무진 노래 왜케 어렵냐 1 익명_15892342 2024.06.11 26
108678 친구 익명_12677506 2024.07.15 26
108677 날씨가 더워지네요 1 익명_42154235 2024.06.04 27
108676 미국 여행하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아? 1 익명_26239059 2024.07.15 27
108675 네이버 페이 신용카드 쓰시는분? 익명_75158068 2024.02.24 29
108674 영화계에 이병헌이있다면 드라마는 남궁민인듯 1 익명_30505533 2024.06.04 29
108673 탁구가 그렇게 재밌음? 2 익명_24172537 2024.02.14 30
108672 남자들도 세력화가 될 수 있을까? 5 익명_40322563 2024.06.04 30
108671 아줌마! 아기들 돈구걸해서 아줌마 밥사먹어서 좋겠어요. 익명_73245854 2024.07.08 30
108670 ㅋㅋㅋㅋㅋㅋㅋ 익명_63721817 2024.07.08 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48 Next
/ 4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