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24.07.24 23:57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조회 수 124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그런데 헤어졌는데 막 슬프거나 그러지 않네..

 

그런 내 자신이 뭔가 좀 징그럽다.

 

후폭풍이 올까????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이유는 상처줄거같아서라고 하는데 거짓말인거같고 그냥 마음에 와닿지도 않는다

 

나는 헤어지는 이유가 가치관이라던지 1년뒤의 미래조차 그릴 수 없어서 정떨어져버렸다

 

여자친구가 너무 충동적이고 배고프면 배달음식시켜먹고 자고싶으면 하루종일자고

 

술은 2일에 한번 혹은 하루에 한번은 꼭 먹는다.

 

낮에는 일을 하느라 대화를 많이 못하는데 저녁에는 술먹거나 그 다음날에는 숙취로 하루종일 잠만자니까

 

미래가 없어보이더라. 많이 한심해보였다.

 

 

여자친구 20대 중반에는 뭘해야할지 방황하는 느낌에 친구랑 놀러다니고 본능대로 계획없이 살고..

 

나는 30대에 일에 대한 결실을 맺고자 일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데이트할때는 시간내서라도 나갔다

 

서로 보는게 달랐던걸까..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80027930 2024.07.24 23:58
    내가 전에 만났던 여자타입이네 근데 졸라이뻐서 만났거든.
    근데 술만 먹으면 무장해제가 되니 이놈저놈 다만나고다님
    하루에 술약속만 3-4개
    아무리 이쁘고 속궁합잘맞고 이래도 이런여자랑은 미래를 그릴수가없어서 헤어졌다
    너는 결정 진짜 잘한거다. 후회하지말고 제정신 잘박힌 여자만나길 바란다.
    1 0
  • 익명_75930556 2024.07.24 23:58
    딱 20대에 데리고 놀기 좋은 여자애들임
    스스로 인싸, 술 친구 많은 애들, 내가 헌팅하면서 원나잇 확률 높은 애들이 카톡에 친구들 많은 애들임(톡이 자잘하게 많이 와있음)
    그러면 난 아싸! 함 확률 개 높음
    친구들은 많은데, 자신의 속마음을 들어낼 수 있는 친구는 거의 없거든 처음 본 이성한테 마음 놓는 애들이 더 많음

    나도 30살 먹고 성욕이 엄청 줄어들었음, 그러다 보면 좋은 여자 생김 그럼 다시 성욕 오르니까
    남자는 30살부터가 진짜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27295351 2024.07.25 00:17

    생각없이 본능에 이끌려 술에쩔어 하루하루 사는 년들이 

    이상한거 보고 듣는건 존나많아서

    어지간한 무언가로는 만족시키기도 힘듬

    많이 따묵었으면 니가 이긴거임

    0 0
  • 익명_73620460 2024.07.25 00:41
    근데 그런 여자를 만나봐야
    앞으로 아무리 예뻐도 그런여자는 바로 걸러내야겠다는 사고방식이 생김.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6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49346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57414
111457 타로카드로 보는 신년운세 newfile 익명_07955008 2025.01.11 73
111456 설날에 new 익명_06495903 2025.01.11 105
111455 ㅡㅡ new 익명_52535527 2025.01.11 100
111454 설 상여 보통 설 전에 받음 아님 이후에 받음? 2 update 익명_11252588 2025.01.10 178
111453 금요일이당 1 익명_15813932 2025.01.10 170
111452 김짤...그만할때된것같다;; 8 update 익명_68921744 2025.01.09 484
111451 지금 양자들어갈 타이밍일까? 1 update 익명_37144981 2025.01.09 287
111450 컴퓨터 좀 안다 하는 형들 이거 왜 그러는지 알려주셈 4 익명_85838771 2025.01.09 285
111449 형님들 월세 전세 고민입니다 2 update 익명_63825484 2025.01.09 278
111448 금딸이 필요하구나 2 익명_29462197 2025.01.09 344
111447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5 익명_57012238 2025.01.09 301
111446 박정훈대령님 판결 익명_11284320 2025.01.09 273
111445 간사한 마음인걸까 3 1 익명_45955959 2025.01.09 272
111444 예비군 동대 본부 요원 좋은거임? 2 익명_16452103 2025.01.09 271
111443 오겜2 또 궁금증, 노스포 2 익명_56917796 2025.01.09 276
111442 인테리어 시공 후 결로 및 곰팡이 발생 ㅠㅠ 전문가계십니까? 3 익명_45023840 2025.01.09 291
111441 밑에 직원 부를 때 2 익명_69562887 2025.01.09 276
111440 부모님이 위 내시경 검진 받다가 조직검사 권유받아서 하셨는데.. 2 익명_56013573 2025.01.09 282
111439 이거... 건강보험료 조금 억울한데 조금 아는형들 있을까? 2 익명_53888951 2025.01.09 268
111438 당근도 내 관심사 위주로 추천해줌?? 1 익명_72047663 2025.01.09 262
111437 '좋은게 좋은거야'라는말은 1 익명_00691291 2025.01.09 262
111436 30년넘게 침대생활안했는데 일본캡슐호텔처럼 장농에다가 매트놓고 지내면 별로인가요? 2 익명_37826924 2025.01.09 272
111435 ESTJ 이 4가지 없는 놈들아 2 익명_55470400 2025.01.09 272
111434 파워 P인 친구들이랑 다신 여행안간다 다짐했엇는데 3 익명_21353549 2025.01.09 379
111433 ㅋㅋㅋㅋㅋ 익명_11733842 2025.01.08 3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59 Next
/ 4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