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봉사점수 채운다고 복지관 봉사활동 다닐때임
하루이틀 다닌게 아니라 거기 공익형들이랑 친해졌는데
한명은 음악하시는 분인데 소년가장이셔서 공익
한명은 전신문신이었는데 조직생활시던분
다른 한명은 완치는 했는데 어디 큰 수술 하셨었다 그럼
이 세분은 뭘해도 열심히 하시고 흔히 공익관련 편견이
생길 이유가 없는분들이었음
문제는 정신관련이랑 몸무게 공익이 각각 하나씩 있었는데
이양반들은 어디 짱박혀서 보이질 않더라
독거노인 김치배달하는 날이 있었는데 그날도 둘다 잠수타서 하나는 피시방에서 잡아오고 하나는 밖에 놀이터 정자에서 자다가 잡혀옴
조직생활하셨던 형님이 일 막 안시킬테니까 안에만 있어달라고 또 밖에 나가면 죽여버린다 그러니까 안에 있더라 ㅋ
벌써 10년 지난 이야기인데 다들 잘 사나 모르겠네
조직생활 하던 형님 퇴근할때 체어맨 타고 가시던데
아직 그쪽 일 하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