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회사 주간생산직임 연봉은 3000후반이고 연봉인상은 최저시급 상승정도로만 오름
최조시급상승으로 내년에 연봉 4000정도됨
옛날에 운좋게 무스펙으로 회사에 들어옴(옛날엔 스펙없어도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었음)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내 능력으로는 절대 입사 불가능해짐
나름 이름있는 중견이라 내가 뒤질떄까지 망할 것 같진 않아서
이 회사에 뼈를 묻으려고함..
부모님 빚이 많아 모아둔 전재산 다 드려서 수천만원 갚아드리고 이제야 돈 모아가는중
빚없음,여친 없음, 월세사는중, 중고똥차1대있음, 한달에 100만원도 모으기 힘듦
월세, 생활비가 너무 크네요 ..
전재산 1000만원이고 1년에 1천만원식 모을 수 있는 35살 남자 어떤가요?
30중반에 돈 없으니까 자신감,자존감은 점점 떨어지고.. 결혼은 불가능 할 것 같다는 생각만 계속 듦
진짜 돈 없어서 연애, 결혼 포기한다는 말이 나이먹으니 와닿네요
저.. 망한걸까요?
저 같은 상황의 남자분들 많이 있겠죠???
1_공부해서 자격증부터 따는거(기술사나 기능장 목표로)
2_공공임대주택으로 갈수있는지
3_국결도 좋은선택일수도 (영어공부 해놔라 최소 오픽 IL수준은 받을수있게)
4_자소서 포트폴리오만 잘 쓰면 이직 못할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