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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인생의 전부를 강제로 공부만했는데

결혼, 아이로 인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전부를 버려야하는 상황이 됨

이러니 젊은 여자들이 억울해하지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가 다 있는거임

당장 육아휴직, 육아단축을 하지 않는 기업에게 엄청난 패널티를 주는 정책을 해야함

기업유지를 못 하게 만든다던가 강력하게

중대재해법같은 수준으로 빡세게 만들어야함

 

결혼을 해야 가장행복하다 이딴 얘기는 

20년 넘게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에게 절대 먹혀들지 않음 

노력 안 해서 포기할게 없는 사람들에게나 먹혀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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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19930930 2024.10.21 21:15
    인생을 버린다는 생각할 거면 안 낳는게 좋지
    아기는 인생의 모든 것을 얻게하는 존재야
    0 0
  • 익명_72821164 2024.10.21 21:15
    ㅋㅋ 관점에 따라 다르지
    '결혼, 아이로 인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전부를 버려야하는 상황' 이라고 생각하면 혼자 살면 됨.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는 사람들은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새로운 인생과 즐거움을 얻는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런 사람만이 결혼하면 행복하다고 하는거고, 그런 사람들이 다 노력안해서 포기할게 없는 사람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41016853 2024.10.22 09:55
    내가 여자라도
    진짜 ㅈㄴ 열심히 살아서
    20중반 3초반 시기에 성공할만큼 성공했으면
    임신이나 육아 안할꺼같긴해.
    임신은 하더라도 육아는 아마 돈주고 자동사냥 시키겠지.

    근데 내가 말하는 이런 케이스는 잘쳐줘도 상위 10% 정도밖에 안되는데
    요새 젊은 여자들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함?
    대부분은 그냥 문과대학 들어가서 졸업하고 그냥저냥한 좆소 다니면서
    250만원도 안되는 월급으로 여행다니고
    놀거 다놀고 살다가
    30근처에 3천만원 모아서 결혼하는게 대부분의 여자들이야.

    애초에 고등학교를 선택할때나 대학교 학과를 선택할때도
    남자들처럼 취업이나 경쟁력 생각하면서 이공계 선택안하고
    여자들은 거의 다 문과 선택하잖아.
    그 어린 10대 여자얘들도 이미 본능적으로 아는거야.
    본인이 여자로 태어난 이상
    재미없고 어려운거 알면서도 이공계 선택하는 저 남자얘들처럼 할 필요는 없다는걸.

    임신이나 육아를 망설일만큼 존나게 열심히 살아온 사람은 많지 않고
    여자는 훨씬 더 극소수임.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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