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년차 직장인 인데
지금 전공과 전혀상관없는 벽지나 타일쪽으로 밑바닥부터 시작 생각중입니다
나이는 30초반이고 업계 지인은 한명도 없습니다
현직자분들의 현실적으로 조언을 여쭙습니다
현재 6년차 직장인 인데
지금 전공과 전혀상관없는 벽지나 타일쪽으로 밑바닥부터 시작 생각중입니다
나이는 30초반이고 업계 지인은 한명도 없습니다
현직자분들의 현실적으로 조언을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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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사였음
월~토 06:30~17:30
공휴일 안쉼
일없으면 출근x
젊은사람 or 늙은 개 꼰대 들로 이루어짐
늙은개꼰대들 똥꼬 빠는게 너무 힘들었음
회식같은거하면 7080가고 노래방가고 그러는데 토나옴
현장투입 3일내내 벽지, 부자재, 풀방차리기
현장철수 하루만에 풀방철거하기 (이거 대부분 철수당일에도 오후까지 작업하고 급하게 철거함 17시30분까지 절대 못끝냄)
풀먹은 벽지 엘베없이 30몇층까지 계단으로 옮기고 이런거에
주6일 or 7일에 박봉으로 5년 밑으로 버틸 수 있으면 하셈
2~3년차에 팀 차리는게 베스트임
난 진짜 계속 해보려고 했는데 다쳐버려서 그만두게 됐음
공사장 인력들 짱깨들 유입많은데 도배는 나름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라 걔네들이 못 배운다 함ㅋㅋ
그리고 자기 60 근천데 이 나이에 이 정도 버는 일도 별로 없다하고
나는 무릎에 문제생겨서 그만하게 됐는데 일주일에 6일 일하고 새벽부터 나가야되는거 참을수 있으면 시도해봐도 될듯
모든 일이 마찬가지겠지만 시작은 어릴수록 좋음
맛이라도 보고싶으면 국비교육원같은데서 기초적인거 가르쳐주고 현장알선까지 해주니까 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