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 보면 골목길에서 가운데로 걸어서
안 비켜주는 사람 있잖아요 90%이상이 할아버지 할머니들 이던데
대체로 안 들리실 수도 있고 모르실 수도 있으니 평소에 그냥 기다리긴 하는데
오늘 할아버지?가 너무 안 비켜줘서 답답해서 가볍게 빵 했더니
할아버지가 차로 더 붙어서 쌍욕이란 쌍욕은 다해서 저도 참다 참다
차 문 내리고 아무 말도 안하고 쳐다보니까 그냥 가던데
저도 나이 드신 분한테 좋은 대처는 아닌 거 같아서
형님들은 어찌 대처하십니까
어르신은 손짓으로라도 미안하다 할 것임
그래서 난 쓴이처럼 똑같이 함.
들리고 안 들리고는 내 알 바 아님
엄연히 찻길 한가운데로 걷고 있는 그 노친네가 문제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