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러닝크루 핫해진 이후로
커뮤안하는 일반인들도
러닝크루 길막이랑 소음 같은 문제로 행인이랑 트러블 발생하는거 잘 알더라.
자라니에 이어서 러닝크루까지
이새끼들 ㅈ같다고 이야기하면 거의 다 공감함.
근데 나는 정말 가끔 만나는 얘네보다 더 ㅈ같은게
맨날 길거리에서 보이는 일렬 횡대 길막 충들임.
하루도 빼놓지않고 맨날 보는거같은데 이게 더 ㅈ같지 않냐
근데 얘네 ㅈ같다고 하면
아까 그 자라니랑 러닝크루 욕하던 얘들도
갑자기 흐린눈 뜨고 나 예민하다는식으로 취급하는데
님들은 어떰?
난 뚜벅이로 출퇴근한지 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무뎌지지않고 화가 올라오고 혐차오르는데.
2차선에서 두명이서 안비키고 천천히 걷는거랑
3명 4명이서 횡대로 길처막는거
어떤 ㅅㅂ련들은 팔짱까지 끼는 얘들도 있고
나는 이런 얘들보면
사회적 지능이 떨어져서 본인 행동이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을 생각을 못하는 인간이거나
알면서도 ㅈ까쇼 알빠노 하는 인성에 문제있거나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거든.
이런 썅련들 피하고 싶어서 자차로 다녀봤는데
오히려 혐이 더차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