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는 잘못되어 있다
돈은 계속 찍어내고 돈의 가치(구매력)는 계속 하락한다
노인들이 수십년간을 일하고 저축해도 가난한 이유는
돈을 모아봤자 돈의 가치 하락하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이다
은행의 지급준비율과 정부의 구제금융에 대해서 자세히 알면
기가 막힌 사실을 알 수 있다
은행은 자기자본금 이상의 돈을 대출해 줄 수 있는데
지급준비율만큼만 돈을 보유하고 있으면 없는 돈을 장부상으로
찍어내서 돈을 빌려줄 수 있고 이게 국가에서 허용한 은행면허이다
돈은 중앙은행에서만 발행하는게 아닌 이렇게 시중은행에서
빚으로 돈을 발행하게 되며 돈의 총량이 늘어나게 되어 (통화팽창)
채무자과 채권자뿐만 아닌 상관 없는 사람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게되어 구매력 하락을 직빵으로 맞고 있는 것이다
자영업자가 장사를 하다가 방만경영으로 말아먹으면 국가가
세금으로 다시 장사 잘해보라고 돈을 지원해주나?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은행에게는 그렇게 한다.
은행이 부실대출과 방만 경영 등으로 부도 위기에 처하게되면
중앙정부에서 구제금융이라는 명목으로 은행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게 되고 은행은 부도 위기에서 벗어난다
실제로 2008년 세계금융위기 때 영국 미국 등에서 발생했던 일이다
물론 은행이 파산하게 되면 그 여파가 너무 크기 때문에
사회 안정이란 명분으로 그렇게 하는것이지만 사기업은 은행은
말그대로 개꿀이며 모럴해저드라고 볼 수 있는것이다
경제학자들이 생각하던거고
요즘은 모든 경제학자가 적절한 인플레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화폐수요는 늘어난다
화폐가 고정가치를 가진다면 이에따라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데
디플레이션은 인플레보다 훨씬 위험하다.
디플레가 오는순간 경제는 장기악순환에 빠진다.
니가 나쁘다고 주장하는 인플레이션이
오히려 지금까지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주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