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제가 자전거 타고 부산 간게 부러운건지 자랑스러운건지 종종 부산 부산 얘기를 해서
같이 부산을 한번 가볼까 하는데
자차로 가면 뭔가 특별하지 않을것 같아서
KTX 타고 갈까 하는데 9살 아들 녀석과 가서 기억에 남을 만한곳과 있을까요?
숙소를 수영장이나 풀장이 있는곳을 찾아볼까 하는데 그게 없으면 목욕탕이라도 가볼까 하는데
혹시 부산에 오면 여기 목욕탕 가봐야지 하는곳 있을까요?
예전에 와이프랑 연애 할땐 벽화마을 가봤던 추억이 있어서 가볼까는 싶긴해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나이 먹은거에 비해 어릴때부터 집차나 자차밖에 안써봐서 렌트를 일본에서 밖에 안해봤는데
부산역 근처에 렌트하는 팁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