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길고양이들을 안쓰러워하는 마음은
일반 캣맘들이랑 똑같음
근데 며칠 지켜보다가 데려감 (밥은 줄 때도 있고 안줄 때도 있음)
그렇게 본인 집에 데려가서 키우게된 길냥이들만 12~13마리정도 됐었음
(현재 8마리)
중성화도 시키고 일단 불쌍하면 데려옴 (돈도 많이 깨짐 but 본인 돈으로 전부 해결)
우리 사촌누나인데
나는 '데려오는거면 캣맘은 아니다' 라는 입장이고
vs
'캣맘이다. 진심으로 정신병이다.' (=사촌동생 입장임)
사촌동생이 집 구석구석 털뭉치 굴러다니는거 보고도 그런소리 할 수 있냐고 함 ㅋㅋㅋㅋ